본문 바로가기
맛집

왕십리 중식당 추천 - 매란방, 캐주얼 차이니즈 키친

by 파니라떼 2021. 8. 29.
반응형

왕십리역에 숨은 맛집 왕십리 매란방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왕십리 매란방은 왕십리역 2층 주차장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http://naver.me/FT0l1rMN

 

네이버 지도

매란방

map.naver.com

728x90

 

왕십리역 12번 출구에서 왕십리역 광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쪽에 주차장으로 가능 통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은근히 숨어 있는 위치지만 항상 사람이 많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식당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맛과 멋을 그리는 캐주얼 중식당 매란방입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코스 요리에서부터 볶음밥, 면류, 딤섬 등 중식당 답게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BEST 표시도 해두어서 고르기 어려울 때는 인기 많은 메뉴 위주로 주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00부터 저녁 22:00까지입니다.

 

 

메뉴도 미리 확인하고 이렇게 식당 안으로 들어가주시면...

 

 

실내 분위기는 중식당 특유의 느낌도 나면서 고급스럽기도 하고 아늑하네요.

가족, 연인, 친구들 누구와 와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자리에 메뉴판도 따로 있으니 다시 한 번 메뉴를 확인해줍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가서 몽실 탕수육 중자와 차돌 듬뿍 짜장면 한 그릇을 주문해봤어요.

 

 

반응형

기본세팅 단무지와 짜사이입니다.

단무지는 아주 얇게 썰려 나와서 한 번에 먹기 적당했고, 반찬 모두 처음부터 넉넉하게 담아주니 먹다가 중간에 더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차돌 듬뿍...? 올라간 차돌 듬뿍 짜장면입니다.

처음엔 튀김가루인줄 알고 차돌은 아래 깔려있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달걀후라이가 올라가 있는건 대환영!!

네이밍 사기가 조금 있는 것 같지만 이정도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맛은 전형적인 우리가 잘 아는 짜장면의 맛이었어요.

그만큼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땐 다른데 안가고 여기만 와서 먹어도 될 정도였다 랄까?

 

 

몽실 탕수육이에요.
한입에 먹기 좋지만 입이 작으면 두 입에 먹을 정도의 사이즈였어요.

한입 크기로 작게 튀겨서 조각 수가 많고 먹다보니 꽤 양이 많아서 둘이 먹다가 서너알은 남겼어요.

몽실몽실하게 튀기기 위해 찹쌀을 동글게 말아서 그런지 찹쌀의 쫀득함이 더 많이 느껴졌어요.

다만 약간은 떡 튀김 느낌도 있어서 고기 위주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반 탕수육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캐주얼 차이니즈 키친을 내세운 중식당 매란방 왕십리점 잘 먹었습니다.

캐주얼답게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중식당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