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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명동 라멘 맛집 <멘텐> 탄탄멘 소유라멘 미쉐린 가이드 줄서서 먹는 라멘집 웨이팅

by 파니라떼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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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명동에서 라멘 맛집으로 유명한 멘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길어서 방문해도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큰 마음 먹고 가봤어요!

주중 점심을 노려서 방문했답니다.

 

 

멘텐 영업 시간은 점심 11:40~14:30이고, 저녁은 17:40~19:30이에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매주 일요일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라고 하니 방문하기 전에 확인해야겠어요~!

 

 

저희는 바로 먹고 싶어서 멘텐 오픈런을 했는데 이날따라 오픈시간 전에 웨이팅하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조금 민망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여기 뭐하는 집이냐고, 매일 보면 줄서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기다렸어요.😅

참고로 저희가 1등이었고... 오픈 시간이 되었을 때는 3~4팀 정도? 있던거 같아요.🙄

 

 

드디어 오픈 시간에 맞춰 순서대로 입장시켜주면서 바로 키오스크로 안내해주셨어요.

여기서 메뉴를 고르고 바로 결제까지 하고 자리를 잡았답니다.

기본 기준으로 탄탄멘 12,500원이고, 소유라멘이 12,000원이었어요!

 

 

저희가 1등으로 자리를 잡고 다음 손님들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순차적으로 입장시켜줬어요.

내부 공간은 넓지 않고 주방을 둘러싼 바 테이블만 있었답니다.

 

 

조금 기다리니 금방 라멘이 나왔어요.

먼저 탄탄멘인데 보이기에도 얼큰하니 국물이 진한거 같습니다.

멘마와 계란, 땅콩가루가 올라가 있어요.

면은 탄력있고 쫄깃해서 씹어먹는 재미가 있고 죽순 같은 멘마 식감도 좋습니다.

닭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매콤하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소유라멘인데 면을 다 덮을 정도로 토핑이 많이 올려져 있어서  푸짐해 보였어요.

멘마와 계란 그리고 차슈가 얇고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워서 맑은 소유라멘에 잘 어울렸어요.

담백한 국물에 면과 재료들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답니다.

 

 

테이블에는 초절임 생강도 있었지만 저희는 라멘 맛에만 집중했답니다.🤭

 

 

가게 내부가 작아서 한번에 최대 8명 정도의 손님을 수용 가능한 정도였어요.

그래도 라멘이 빨리 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보니 회전율은 높을거 같네요.

 

 

저희는 11시 40분에 오픈 하자마자 입장해서 먹고 나오니까 12시였어요.

이때쯤이면 가게는 꽉 차있고 기다리는 손님도 생겼어요.

가게 내부가 작아서 금방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거 같지만...😅

또 기회가 되면 명동 멘텐에서 라멘 한그릇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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