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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도림 웨딩 <라마다 호텔> 결혼식 뷔페 하객 후기 스카이가든 하늘정원 홀 14층

by 파니라떼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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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서울신도림 호텔 결혼식 하객 참석 후기입니다~!(*ૂ❛ᴗ❛*ૂ)

다녀온지는 한 달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써보는 후기에요.🤭

라마다 호텔 결혼식 뷔페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많이들 관심이 있고 하객으로 참여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하객들이 만족하면 결혼하는 신랑신부도 좋아하겠죠?ㅎㅎ

 

 

신도림 라마다 호텔은 신도림역과 구로역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 출구 기준으로 거의 완전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역을 통해서 가든지 비슷한 시간이 걸릴거 같아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걷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니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말엔 역시 결혼식이 많아서 호텔 로비 보다는 웨딩홀 로비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로비에는 우리은행 ATM 기기도 있어서 축의금을 급하게 인출해야하면 이용해도 되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웨딩홀은 14층 하늘정원 홀이었어요.

14층이다 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해요.

방문객이 많아서 조금 붐볐지만 엘리베이터 대수가 많아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14층 하늘정원 홀은 단독 홀이어서 로비도 훨씬 넓게 쓸 수 있고 통창 유리라 밝고 쾌적했어요.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바깥은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기와지붕과 수목들이 인상 깊었어요.

 

 

포토테이블도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꽃병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요즘은 모바일 청첩장으로 스튜디오 사진을 공유해주니까 포토테이블의 역할이 많이 줄어든 것도 같네요.

 

 

채광이 좋아서 밝은 로비와 달리 홀 내부는 약간 어두우면서 화려하고 웅장해보였어요.

좀 더 주인공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호텔 결혼식의 느낌이 물씬 났네요.

 

 

버진로드도 정말 화려하고 너무 예뻤어요.

샹들리에, 플라워 장식, 베일까지 이 곳을 걸어 들어가는 오늘의 신랑 신부가 정말 행복할 것 같았네요.

 

 

신랑은 홀 뒷편에서 입장을 했고, 신부는 문이 열리면서 입장했어요.

 

 

무대에 조명이 집중되어서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주인공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절제된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너무 예쁘고 멋있었네요.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앞 날에 항상 꽃길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단체 사진까지 찍고 나서 드디어 연회장으로 향합니다.

 

 

연회장은 홀 바로 아래층인 13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한 층 걸어서 내려가면 바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연회장도 상당히 넓어서 자리는 넉넉해 보였어요.

 

 

음식 코너도 많고 다양했어요.

음식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디저트 코너에는 이렇게 초콜릿 타워도 있어서 마시멜로우를 찍어서 먹을 수도 있었어요.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음식도 다양하고 공간도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크게 복잡한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래도 인기 많은 메뉴(양갈비...?)는 빨리 소진되어서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ᴗ •̥ ˳ ˳

 

 

육식 러버인 글쓴이는 보쌈, 치킨, 탕수육, 깐풍기 위주로 담아 먹었어요.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 잔치 국수도 먹었는데 음식이 정말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맥! 주! 꼭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생맥주 기계가 있어서 맥주를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는데 크림 생맥주가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라마다 호텔 맥주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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