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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공항 라운지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후기 비교

by 파니라떼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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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해외에 갈 일이 있어서 인천공항 라운지를 두 군데 이용하게 되었어요.

제1여객터미널의 스카이허브 라운지와 제2여객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였는데, 이번엔 두 곳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신용카드 중에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이 많이 있어서 잘 찾아보면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스카이허브 라운지와 마티나 라운지는 아시아나 신한카드 에어1.5를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1.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입장하면 반대편으로 바로 인천공항 입국장 모습이 펼쳐져 있어요.

창가쪽 바로 아래로는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라서 사람들이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의 크기는 아주 크진 않았는데 이용객들이 적당히 있어서 복잡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이 곳 라운지는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니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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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자리가 있었고 좀더 아늑하고 편한 분위기의 소파들도 있더라고요.

 

 

음식들의 가짓수는 아주 많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냥 적당적당한 느낌의 음식들이었답니다.

 

 

주 메뉴는 닭강정, 만두 같은 튀김류와 분식들도 있었어요.

결혼식 부페랑 비교하면 많이 빈약한 편이지만 그냥저냥 먹을만한 음식들이었어요.

 

 

샐러드와 파스타류도 있었어요.

과일류가 좀 부족한게 아쉬웠어요.😢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가장 좋았던건 주류 코너였는데요.🤤

맥주, 와인 외에도 위스키와 칵테일을 해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도 있었어서 좋았어요.

라운지 목적에 술이 있다면 스카이허브 라운지도 추천!

 

 

저희는 이날 어묵꼬치, 만두, 떡갈비, 김말이 같은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많이 먹었었네요.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컵라면도 먹었는데, 신라면, 짜파게티 외에도 튀김우동컵이 있었어서 좋았어요.

 

 

 

2.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제2여객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는 입구부터 넓게 느껴졌어요.

입장료는 성인 39$, 어린이 17$였네요.

저는 신한카드 에어 1.5를 이용해서 무료로 입장했어요!😘

 

 

제2여객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는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이용객들도 많고 꽤 붐비는 분위기였어요.(주말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음식 코너와 가까운 자리들은 보통 이용객들로 만석이더라고요.🤭

 

 

음식 코너가 좀더 넓고 다양한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과일과 디저트 코너가 좀더 잘 되어 있는거 처럼 보였네요.

 

 

라운지에 오면 빼먹을 수 없는 컵라면도 이렇게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있었어요.

주류와 음료 코너도 넓게 되어 있더라고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이 와인셀러에 넉넉하게 쌓여 있었답니다.

 

 

와인과 맥주를 모두 즐겼답니다.

맥주 잔이 스테인리스라서 더 시원하게 마셨던거 같아요.

음식은 분식과 갈비 위주로 먹었는데 입맛에 맞아서 잘 먹었어요.

 

 

비행기 시간 잘 보이는 자리에서 마음 편하게 먹고 마시고 쉬었답니다.

음식이 맛있고 생맥주가 아주 시원했던 마티나 라운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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