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웨딩 [더컨벤션 신사] 그랜드볼룸 웨딩홀 가로수길 결혼식 하객 뷔페 식사 후기

더컨벤션은 고급 웨딩홀 브랜드로 호텔급 규모와 품질의 시설과 뷔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반포, 여의도, 송파, 잠실 지점이 있으며 특히 최근 2021년에 오픈한 신사지점은 더 깔끔하고 새로워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운이 좋게 지인이 이번에 더컨벤션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하객을 참석할 수 있었답니다.( ⁎ᵕᴗᵕ⁎ )❤︎

궁금했던 더컨벤션 신사 하객 후기 포스팅 시작합니다~!

 

 

2021년 말에 완전히 새단장한 신사 스퀘어 건물이에요.

새삥 건물 완전 멋집니다.

 

 

더컨벤션은 지상 4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지하 3~5층에 있어서 방문객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연회장에서 식사 후에 직원분께 말하고 등록하고 가세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그랜드볼룸 웨딩홀이에요.

벽과 테이블 등은 블랙 톤으로 맞추고 황금색 샹들리에와 화이트톤의 무대는 절제된 화려한 느낌과 함께 오늘의 주인공 신랑 신부를 빛내줄 것 같습니다.

 

 

버진로드 단상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화이트 톤의 꽃장식과 초록색 이파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순백의 신부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웨딩홀이 전체적으로 호텔 식장처럼 화려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아서 고급스러웠어요.

 

 

오늘의 주인공 신랑님께서 입장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신랑은 버진로드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소개와 함께 입장하더라고요.

 

 

오늘의 찐 주인공 신부님의 입장이 시작되려는 모습입니다.

신부는 문 뒤에서 있다가 조명이 다 꺼지고 집중되는 조명과 함께 문이 열리면서 입장했어요.

진짜 주인공 답게 더 화려하고 예쁘고 아름답게 등장해서 다들 사랑스럽게 지켜봤답니다.๑❤‿❤๑

(신부 입장 모습은 상상에 맡기는 걸로...)

 

 

홀이 크진 않았지만 예쁘고 웅장한 느낌을 받았어요.

 

 

신랑신부 두분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사진까지 찍고나서 연회장으로 이동했어요.

연회장은 웨딩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내려가면 있어요.

단독홀이어서 연회장 자리가 부족하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꽤 여유로웠어요.

 

 

더컨벤션 웨딩홀 식대는 대략 5~10만원 사이라고 하더라고요.

식사할거면 축의금은 10만원 내야겠어요.

 

 

더컨벤션 뷔페가 맛있는 걸로 소문났던데 역시나 맛있었어요.

맥주도 탭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껏 마실 수 있었고 음식도 맛있어서 같이 간 하객들 모두 호평했어요.

 

 

저희는 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단독홀이라서 대형 웨딩홀에 비해 연회장 규모는 크진 않았지만 신축이라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음식 담느라 분위기만 담기 위해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메인 요리는 어디가고 반찬들만 찍어온 나...)

 

 

뷔페 가면 항상 먹는 음식 위주로 먹는 것 같지만 뷔페마다 음식 맛 차이가 꽤 나죠.

더컨벤션 뷔페 음식은 아주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다른 지인이 더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면 또 하객으로 찾아가고 싶은 정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