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츠키시마 몬자 오코게> 시부야 몬자야끼 오코노미야끼 일본 여행 구글 평점 높은 현지인 맛집 月島もんじゃ おこげ

일본 도쿄 여행 중에 만난 맛집 소개입니다!

바로 시부야에 위치한 츠키시마 몬자 오코게입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음식이지만 몬자야끼는 생소한데요.

(저만 처음 들어봤나요..?)

츠키시마 몬자 오코게(月島もんじゃ おこげ)가 바로 몬자야끼가 유명한 맛집이에요.

 

 

시부야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츠키시마 몬자 오코게 시부야점입니다.

저희는 저녁 좀 늦은 시간인 8시 45분 쯤 방문했는데도 이렇게 웨이팅이 길었어요.

입장하는데는 한 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https://maps.app.goo.gl/fQ13ja5EiyzSsB9A8

츠키시마몬자 오코게 시부야 ·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24−8 1F, 2F & 3F Gintei Bldg.

구글 맵에서 확인해 보면 별점이 무려 4.7!!

현지인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맛집인거 같아요.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보면 일본 현지인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한국인은 거의 안 보이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서 맛보러 오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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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오픈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아주 잘 볼 수 있었어요.(기다리기 괴롭다고!!😫)

테이블마다 철판이 설치되어 있고 다들 철판을 이용한 요리를 먹고 있더라고요.

 

 

저 쪽에서 몬자야끼를 주문한 테이블이 보였네요.

직원 분이 이렇게 몬자야끼를 직접 테이블의 철판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얼른 먹고 싶어!😭

 

 

대략 손님들한테 입구 쪽으로 한 줄로 서서 기다려달라는 뜻인듯...

전 130석이라고 하네요.

 

 

30분 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입장했어요.

여기는 기다리면서 계속 구경했던 1층이에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 받아 올라갔는데 2층도 손님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츠키시마 몬자 오코게의 메뉴판을 드디어 확인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는거 같고 영어로 된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가장 유명한건 역시 명란이 토핑된 몬자!!(Spicy pollock roe & mochi) 1,618엔입니다.

치즈까지 추가해서 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다양한 토핑의 몬자 메뉴도 많았고, 오코노미야끼도 있었어요.

몬자를 먼저 먹어보고 배에 공간이 남으면 오코노미야끼도 먹기로 했어요.

 

 

술과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으니 취향껏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원한 하이볼과 생맥주로 기다리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명란 & 떡 몬자야끼에요.

직원 분이 철판에 올려서 섞고 다 만들어주셔서 기다리다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비주얼이 전 부치는거 같네요.

먹음직스러운 모양은 아니네요.😂

 

 

치즈까지 솔솔 올려주고 섞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몬자야끼는 노릇노릇하게 익혀 먹는게 아니라 죽 처럼 떠먹는 음식이었어요.

 

 

이렇게 작은 주걱으로 조금씩 떠먹는 방식의 몬자야끼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짭짤한 명란과 치즈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몬자야끼를 먹어봤으니 오코노미야끼도 도전해봤어요.

오코노미야끼도 직원분이 이렇게 철판에 올려서 만들어 준답니다.

 

 

완성된 오코노미야끼는 더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생겼더라고요!!😋

메뉴판에 있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역시 맛있었고 짭짤하니 조금은 예상 가능한 오코노미야끼 맛이었습니다.

몬자야끼를 먹고 나서 배불러서 더 맛있게 못 먹은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시켰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시부야에 쇼핑하러 갔다가 많이 방문하시면 좋겠는 츠키시마 몬자 오코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