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샤브샤브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분당금곡직영점> 얼큰한 샤브샤브 칼국수 수제비 볶음밥 주차 서울 근교 맛집
이번엔 분당의 샤브샤브 칼국수 맛집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사실 같은 날 근처에 있는 카페 모아니를 갔다가 밥먹을 곳을 찾다보니 발굴하게 된 맛집이에요.
가게 이름 답게 얼큰한 국물의 샤브샤브 손 칼국수를 맛보고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알차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에요.😋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는 전국적으로 10개가 넘는 직영점과 분점이 있는 브랜드더라고요.
가게 이름이며 외관이 친근해서 이 동네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곳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혹시 집 근처에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가 있으면 가보셔도 좋겠어요.😋
저희가 갔던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분당금곡직영점은 분당가구거리 쪽 대왕판교로에서 쇳골로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고 커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 적당한 음식점이었답니다.
가게 뒷편으로 이렇게 주차 가능 공간도 넓고 대수도 많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요.
가게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라고 하네요.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40분!
이런 가족들끼리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 입구에는 항상 눈길을 끄는 주전부리가 전시되어 있죠.
두부과자 같은거는 평소에 보기도 어렵지만 먹을 일이 거의 없는데 왜 여기서는 자꾸 눈길이 가는지.🤭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애매한 늦은 오후다 보니 가게에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는거 같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애매한 시간이어도 꽤 다양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즐겼는데 역시 샤브샤브 칼국수가 부담 없기도 하고 다른 음식에 비해 영양소도 균형 잡힌 느낌이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메뉴는 얼큰한 스타일의 빨갛게 1인분에 12,000원, 하얗게도 1인분에 12,000원이었답니다.
메인메뉴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했어요!
저희는 2인분을 시켰고, 샤브샤브용 소고기도 먹음직스럽게 나오고요.🥩
샤브샤브를 다 먹고난 뒤에 삶아 먹을 수 있는 칼국수와 수제비도 나왔어요.
손칼국수 답게 정말 손으로 만들고 자른 스타일의 칼국수 모습이었어요.🖐
얼큰한 국물에 버섯과 채소 그리고 미나리도 가득 넣고 익혀서 맛있는 육수가 되었어요.
샤브샤브 소고기를 넣어서 함께 끓여준답니다.
먼저 이렇게 샤브샤브 소고기와 버섯 그리고 채소를 건져서 먹으면 돼요.
얼크니지만 많이 맵지는 않아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와 채소를 거의 다 건져 먹었을 때 쯤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어서 다시 끓여줍니다.
육수가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도 돼요.🤗
칼국수 면이 삶아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넣어서 삶으면 더 좋겠어요.
칼국수와 수제비가 잘 익어가면 국물도 좀더 진해지고 걸죽해져요.
칼국수와 찰떡궁합인 겉절이 김치도 아주 맛있고 잘 어울렸답니다.
코스요리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볶음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볶음밥 재료를 냄비에 넣어서 가져다 주세요.
볶음밥도 잘 익혀서 먹으면 정말 제대로 한끼 잘 먹었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맛인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후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