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물고기주택> 용리단길 횟집 모듬회 신용산역 삼각지역

용산역 근처(사실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의 모듬회 맛집 물고기주택 후기입니다!

물고기주택은 용산의 경리단길, a.k.a. 용리단길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횟집이에요.

골목길 주택, 빌라 사이에 위치해서 정감있고 이름처럼 2층 주택 구조라 감성있습니다.

 

 

여기는 사실 물고기주택 2호점인데 지도에서는 검색이 안되는거 같아요.

물고기주택 본점이랑 약간 떨어져 있는데 처음엔 잘못 찾아갔어요.😅

 

 

여기가 바로 물고기주택입니다.

2층짜리 주택 구조인데 입구에는 수조도 있고 정말 물고기주택입니다.

 

 

물고기주택 입구로 들어가는 길~

먼저 온 친구들이 자리를 잡아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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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그레이+우드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 인테리어입니다.

 

 

메뉴판도 고급스러워서 찍어봤어요.

 

 

채우다, 곁들이다, 마시다로 나눠놓은 메뉴들이에요.

채우다 메뉴는 메인 회 종류가 있었고, 곁들이다 메뉴로 사이드 음식을 안주로 곁들일 수 있었어요.

마시다는 다양한 술 종류도 있었네요.

 

 

뒷 면에는 사케(니혼슈, 일본쇼츄)도 있으니 원하시면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제철 생선 모듬회에요.

빛깔도 좋고 너무 맛있게 다 잘 먹었어요.

회가 얇지 않고 도톰해서 식감도 살아있고 좋았어요.🤤

3~4인분 정도 되었는데 4명이서 먹기 적당했어요.

 

 

기본 상차림으로 두부, 김, 젓갈도 나왔어요.

특이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밑반찬이네요.

 

 

기본 안주로 양배추, 오이, 당근, 마늘종도 있었는데 제가 늦게 도착해서 친구들이 이미 많이 먹었더라고요..ㅎㅎ

모듬회와 잘 어울리는 하이볼을 마시면서 너무나도 잘 먹었답니다.

 

 

오뎅탕으로 마무리했답니다.

해물 오뎅탕이라서 그런지 국물이 더 시원하고 술안주로 딱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