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맛집 <두툼> 삼겹살 목살 항정살 서울역 충정로역 서울로 맛집

중림동 중림로 언덕길에 위치한 삼겹살 맛집 두툼 후기입니다.⸜( ˶'ᵕ'˶)⸝

서울역과 충정로역 사이 정도에 위치해 있고 충정로역에서 더 가까운 편이에요!

서울로를 건너면서 구경도 하고 근처 만리재로(a.k.a. 만리단길) 음식점들에서 맥주도 한잔 연계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게 내부는 꽤나 정겨운 분위기를 줍니다.

평일 저녁이면 웨이팅이 기본인 맛집이라서 오후 낮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여기 간판이 특이한데, 하얀 바탕에 '두툼'이라는 글자만 써있는 간판이에요.

흐릿한 글씨 자국들도 있는데 원래 있던 간판을 재활용한 것 같긱도 하고... 궁금🤔

후다닥 자리부터 잡느라 가게 입구 사진은 못 찍었네요.😂

 

 

메인 메뉴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이 있고 껍데기도 있었네요.

사이드 메뉴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비벼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공깃밥이 있었어요.

팔도비벼국수가 특이했는데, 소면에 팔도비빔장을 비빈 국수였어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어보고 이번에는 안먹었답니다.ㅎㅎ)

 

 

소주, 맥주, 음료 종류도 있었어요.

메뉴판만 보면 특이한 고깃집이라기 보다는 정말 맛있는 그냥 고깃집인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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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으로는 씻은 배추김치, 명이나물, 샐러드, 파절임이 있었네요.

 

 

마늘과 와사비, 멜젓도 나왔어요.

 

 

두툼의 특별한 반찬인 얼린 무생채입니다.

고기가 익어갈 때 쯤 나오는데 아주 차갑고 맛있어서 고기랑 잘 어울렸어요.

 

 

저희가 주문한 삼겹살과 항정살도 나왔어요.

 

 

숯불도 입장~!

색감이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 ᵕᴗᵕ ⁎ )

 

 

고기는 직원 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멜젓이랑 버섯도 같이 올려주셨네요.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입니다.

고기가 정말 두툼하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고요.

겉바속촉의 비주얼~!

 

 

고기가 익어서 한 쌈 싸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새송이 버섯도 다 익어서 먹었는데 채즙이 풍부해서 맛있었어요.

 

 

다 익은 고기는 가장자리로 옮겨주고 끝까지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 메뉴로 주문한 물냉면과 된장찌개에요.

어느 메뉴 하나 실망 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공깃밥에 된장찌개 그리고 남은 고기와 함께 먹으면 너무 든든하죠.

중림동 맛집 두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