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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아역 맛집 <못잊저> 미아동 삼겹살 등꽃살 생갈비 못잊는 맛 강북 맛집 현주협 맛집

by 파니라떼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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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의 현주협 맛집 못잊저 후기입니다!🤗

못잊저는 잊는 맛, 지 못할 맛을 희가 책임지겠다는 이름의 고깃집이에요.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한 맛집 소개 들어갑니다.

 

 

못잊저는 미아역 6번 출구 먹자 골목 쪽에 위치해 있어요.

이쪽 골목길의 맛집들이 다들 꽤나 전통이 오래된 포스를 풍기는 집들처럼 보였어요.😲

못잊저도 한 20년 된 듯한 외관이었지만... 10년도 안 된 신생(?) 맛집이었네요.🤣

 

 

못잊저로 입장~!

영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볏짚 형제들이 인상 깊습니다.

전통주 파는 주막에 들어온 기분이에요.

 

 

체리색 의자와 노란색 조명이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분위기를 줍니다.

옛날에 대학생 때 이런 느낌의 고깃집을 많이 가봤던거 같은데...🤤

 

 

테이블에 앉아서 보이는 볏짚 조랑말도 인상깊네요.

사장님은 이런거를 다 어디서 구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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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저의 메뉴입니다.

제일잘 나가는 메뉴는 등꽃살, 진생갈비살, 진생갈비살주물럭이라고 하네요.

주물럭은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주문할거면 미리 얘기하달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등꽃살진생갈비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2인분 이상씩 주문해야 되고, 등꽃살 1인분 + 진생갈비살 1인분 이렇게 주문은 안된다고 하네요.😥)

 

 

더운 날씨였는데 얼음물이 제공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김치와 생마늘, 쌈장, 생와사비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개인 별로 고추 장아찌를 담근 간장 간장 소스가 나와요.

 

 

직접 만든다고 하신 맛있는 샐러드와 파채도 나왔어요.

 

 

공유도 못잊는 맛 못잊저~!

 

 

공유 형님께는 미안하지만 오늘은 켈리를 마셔 보겠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참숯 입장했습니다~!

참숯 불이 영롱한 빨간 빛이었는데 사진으로는 약간 보라색 느낌이 나네요.🤔

 

 

먼저 나온 등꽃살 2인분입니다.

고기가 참 예쁘게 생겼어요.

 

 

처음 방문했다고 하니 사장님이 고기도 올려 주시고 굽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등꽃살은 자주 뒤집에 주면서 중간 자리와 가장자리의 고기를 자주 바꿔줘야 한다고 해요.

그러면 고기가 조금씩 수축하면서 쫄깃하고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진짜 고기가 작아졌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거의 다 구워주심...짱🤭

 

 

등꽃살은 간장 소스에 푹 찍어서 고추 장아찌, 파채 그리고 생와사비를 올려 먹으라고 알려주셨어요.

역시 알려주는 대로 먹으니까 더 맛있다...최고🤩

특제 간장소스가 짜지 않고 새콤하게 입맛을 돋구고 마지막에 고기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설마 고깃집에서 인당 1인분 먹는 사람 없겠지요~!🤗

진생갈비살 2인분 추가 주문했습니다.

 

 

소고기는 역시 조금씩 올려서 굽고 먹고 굽고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앞뒤로 잘 구워주다 보면 육즙이올라와서 반짝반짝 먹음직스러워 집니다.

 

 

한우 고기 안부러운 생갈비구이였어요.

육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여서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입가심으로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기호에 따라 얼큰하게도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꽃게 향이 살짝 나서 시원하고 구수하고 얼큰한 된장찌개로 제대로 마무리 했습니다.

참고로 공깃밥은 따로 주문해야해요~!

 

 

미아동 맛집 고깃집 못잊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못잊저의 경험 정말 못잊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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