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그릴 - 바베큐&펍 연희동 맛집

연희동에 있는 바베큐 맛집 센트그릴 후기입니다.

바베큐 고기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와 시원한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는 연희동 센트그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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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그릴은 연희동에 있는데 가까운 지하철역은 없어서 찾아가려면 꽤 걷거나 버스 등을 이용해야해요.

 

 

센트그릴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야생에서 장작에 불을 피워 고기를 굽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건물 반지하에 위치해 있고 앞에는 주차 공간이 있으나 자리가 많진 않았어요.

 

 

가게 내부 분위기도 미국의 펍을 연상시키는 느낌과 조명이었습니다.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인테리어 소재들이 바베큐 레스토랑의 느낌을 한껏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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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바베큐 종류의 메뉴들입니다.

단품으로 좋아하는 메뉴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플래터로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도 있었어요.

저희는 새터데이 플래터(2~3인)를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로는 코울슬로와 맥앤치즈를 추가했어요.

 

 

맥주는 맥쥬스와 꿀꺽 라거를 주문해봤습니다.

 

 

위스키와 칵테일 그리고 논알콜 음료도 있었어요.

 

 

먼저 나온 꿀꺽 라거(7,500원)와 맥쥬스(8,500원)입니다.

생각보다 잔이 작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꿀꺽 라거 맛은 부담없는 라거 맛이었고 맥쥬스는 과일 맛이 달달한 IPA였어요.

 

 

새터데이 플래터(60,000원)와 사이드 메뉴인 코울슬로, 맥앤치즈(+2,000원 추가)입니다.

2~3인용이다 보니 양이 꽤 많아 보였어요.

 

 

왼쪽 위에서부터 풀드포크, 브리스킷, 스페어립이에요.

오랜 시간을 훈연해서 그런지 고기들이 다 질긴건 전혀 없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립도 뼈가 쏙 빠질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코울슬로와 맥앤치즈에요.

고기만 먹으면 느끼할까봐 주문한 코울슬로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맥앤치즈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같이 먹은 친구는 조금 느끼하다고 했는데 저는 정말 감탄하면서 먹었네요.

 

 

미니번 가운데를 갈라서 취향껏 고기와 피클, 소스 등을 넣어 버거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대로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던 연희동 센트그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