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카페노티드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점 - 도넛 종류 추천

갤러리아백화점 안에 있는 #노티드 도넛에 방문했어요.

 

 

카페노티드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점은 갤러리아백화점 지하1층에 들어와 있고 따로 전용 자리가 없는 작은 매장이랍니다.

 

 

노티드 도넛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노티드 도넛의 인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직원 한 분은 주문을 받아 도넛을 담아주고, 다른 한 분은 계산을 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체온 및 QR 체크를 해주는 직원도 계세요.
두 평 남짓한 작은 매장인데도 손님이 워낙 많으니 직원 분들도 바쁘게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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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도넛과 케익이 있어요.

 

포장을 했더니 귀여운 박스에 담아주셨어요.
분홍색 예쁜 물티슈도 받았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도넛 종류는 바로..

우유생크림도넛, 얼그레이도넛, 바닐라도넛 이렇게 세 종류였습니다.
(박스 한자리는 개구진 표정의 컵이 차지했네요)

 

1. 우유생크림도넛

빵만한 우유생크림이 가득찬 도넛입니다.
풍부한 생크림 맛을 느낄 수 있고 보기와 다르게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단점은... 베어 물 때 마다 입 주변으로 생크림이 터져나온다는 것.
숟가락 있으면 생크림만 퍼먹고 싶었네요.

 

 

 

2. 얼그레이도넛

먹어보면... "아 맞아, 얼그레이티가 이런 맛이었지!"라고 생각이 드는 맛입니다.
역시나 속에 얼그레이 크림이 꽉 들어차 있어서 한입 물면 입 옆으로 크림이 좍 빠져나옵니다.
먹기가 쉽진 않네요.. ㅎㅎ

 

 

 

3. 바닐라도넛

바닐라가 속에 꽉 차있어 한입 물면 바닐라 크림이 좍 빠져나옵니다.
세 번 연속으로 크림이 가득한 도넛을 먹었더니 크림 맛의 자극이 점점 약하지는 것 같은...
바닐라도넛이 개인적으로 셋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덜 질리는 맛이었네요.


가장 인기 많은 세 종류(우유생크림도넛, 얼그레이도넛, 바닐라도넛)의 도넛을 먹어봤는데요.
셋 다 먹을만 하지만 뭔가 비슷한 느낌의 도넛들이었어서 세 종류를 동시에 먹는건 좀 지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노티드 도넛 한 번 먹어봄으로써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