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근처에 위치한 베러 댄 에스프레소 리사르 커피 본점 방문 후기입니다.
(청담점과 명동점도 있는데 약수점이 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경험과 찐한 에스프레소 향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스탠딩 카페입니다.
뜬금 없는 골목길 사진...이 아닌 리사르 커피 가게 모습입니다!
지도 어플을 켜고 찾아갔는데도 지나칠 뻔 했어요.
평소에 손님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던데, 운 좋게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에 방문했어요.😋
빌라 건물 1층에 위치한 작은 카페 리사르 커피입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반 까지입니다!
아침 출근길이나 점심 먹고난 뒤에 에스프레소 드링킹하고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바 안 쪽에서 두 분이 커피를 내려주시고 손님들은 바에서 커피를 즐기는 구조에요.
공간이 좁고 따로 테이블도 없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간소한 메뉴판이에요.
왼쪽은 원두가 있고 오른쪽은 커피 메뉴가 있어요.
커피는 국민 음료인 아메리카노는 없고 전부 에스프레소 사이즈 커피들이에요.
에스프레소에 생크림을 올린 카페 콘 판나에요.
들고 마시면 생크림이 잘 안나와서 에스프레소만 먹게 되는데 찐한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스푼으로 생크림을 떠먹으면 달달하게 입가심🤤
카페 피에노에요.
에스프레소에 크림과 카카오 토핑이 되어 있어서 잘 저어서 주면 좋아요.
잘 저어줬더니 황금빛 색도 돌고 맛도 좋고.
블로그 보니까 이렇게 막 쌓아놓고 찍던데 이거 맞나...?🤔
에스프레소다 보니 양이 적고 가격도 잔당 2천원 대라서 한잔씩 더 주문했어요!
하지만 카페인은 적지 않았겠지만...
다음 커피를 내려주시고 계십니당.
크레마와 카카오 토핑으로 코팅한 나폴리식 에스프레소 카페 스트라파짜토입니다.
(메뉴판 읽는 중)
외견이 카페 피에노랑 비슷했는데 맛도 비슷했던거 같아요!(기억 안남🙄)
카페 오네로소입니다.
에스프레소에 크림이랑 우유가 들어가서 라떼 느낌이었어요.
커피가 다 맛있었어요.
집 근처나 회사 근처에 있었으면 오며 가며 한잔씩 자주 마셨을거 같네요.
이렇게 하는거 맞나?
블로그 따라하다가 컵 깰까봐 후딱 찍고 내려놨어요.
컵 쌓기 인증하다 깨먹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메뉴판에 기물 파손에 대한 문구도 들어간거 같습니다.😳
베러 댄 에스프레소 리사르 커피 약수 후기였어요~!
네이버 지도
리사르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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