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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옥수역 맥주집 <척스탭하우스> 수제맥주 옥주 막걸리 치킨 피자 맛집

by 파니라떼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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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 바로 앞에 있는 맥주집 척스탭하우스 후기입니다.😘

다양한 수제맥주와 하이볼 그리고 옥주 막걸리!!가 있는 술집 맛집이랍니다.

옥주는 옥수동 전통주 양조장 옥수주조의 막걸리 브랜드에요.

요새 막걸리에 맛들려서 옥주 막걸리도 궁금했어요.😉

 

 

척스탭하우스 외관 모습이에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앞에는 꽤 넓고 독립적인 테라스도 있어서 야장 느낌도 내고 분위기 있게 술도 마실 수 있었어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서 술을 즐기려면 얼른얼른 찾아가봐야겠네요.

 

 

옥수역 1, 2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언덕 쪽에 위치한 건물로 올라가면 척스탭하우스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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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스탭하우스 입구에 붙어있는 수제맥주 메뉴판이에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름의 수제맥주들이 있었어요.

9주년 행사로 10월 7일에 맥주 무한리필 행사도 했었는데 지금은 지났겠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조명이 은은하고 분위기 있었어요.

테이블도 다양하고 자리도 꽤 많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시안 게임이 있던 때라서 빔프로젝터로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었어요.

큰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는 다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보는 분위기가 있겠더라고요.

 

 

한쪽 벽은 창을 완전히 열어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옥수역 1, 2번 출구 뷰라서 경치가 막 좋은건 아닙니다.🤭

개방감 있는 테이블을 원한다면 창가 쪽 보다는 테라스 테이블이 좋을 것 같아요.

(가끔 주차장 쪽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담배 연기가 올라오기도 했어요.😥)

 

 

아무튼 내부 인테리어는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메뉴판은 깔끔하게 한 장으로 되어 있었어요.

귀여운 그림과 설명이 함께 있어서 메뉴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일단 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엄지 척(7,000원)과 시원한 척(8,000원) 맥주인데, 무난하지만 그렇다고 밍밍하지 않은 시원한 라거였어요.

 

 

안주로는 척스치킨(18,000원)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후추향이 많이 나서 맥주랑 잘 어울렸어요.

순살 치킨 사이에 감자 튀김이 섞여 있어서 실제 치킨 양은 보기처럼 많지는 않았네요.

 

 

소스는 마늘소스와 양념소스인데, 마늘소스는 마늘맛이 심하지 않은 달달한 맛이었고 양념소스는 양념치킨 소스 맛이었네요.

 

 

무난하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맥주와 치킨이었답니다.🤗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옥주 찹쌀 막걸리도 주문해봤어요.

옥주 막걸리를 주문하면 귀여운 전용 잔을 줘서 좋았습니다.

 

 

옥주 막걸리 도수가 무려 9도인데 하나도 안쓰고 달달하면서 부드러웠어요.

텁텁하지도 않고 깔끔해서 맛있었고, 아스파탐도 없어서 다음날 숙취도 없을 것 같네요.🤭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할 수 있는 술들도 있었는데 옥주도 있었어요.

옥주 막걸리는 가게에서 먹으면 12,000원인데 테이크아웃은 6,000원이라더라고요.

 

 

그래서 옥주 옥수수 막걸리를 하나 테이크아웃으로 사봤습니다.

테이크아웃은 6천원!

 

 

옥수수 막걸리는 색깔도 진하고 옥수수 알갱이가 많은데 실제로 옥수수 맛은 크게 나진 않았어요.

찹쌀 막걸리 보다 걸죽한 느낌이고 역시 도수에 비해 쓰진 않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옥주는 찹쌀 막걸리가 더 취향에 맞았어요.🤗

 

옥수역 근처 가서 맥주 한잔하거나 옥주가 끌릴 때 찾아가기 좋은 척스탭하우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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