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엔터식스 1층에 새로 오픈한 타코 맛집 갓잇 왕십리엔터식스점 후기에요~!
오픈은 지난 3월 1일에 해서 방문한지도 사실 한달(...) 정도 됐지만 이제서야 늦은 후기 작성해봅니다!😂
왕십리역 광장 방면으로 나오면 엔터식스 출입구 옆 쪽으로 가판대도 있고 마을버스를 타는 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갓잇입니다!
원래 이 자리에 핑크버터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가게가 바뀌었더라고요!
오픈은 3월 1일에 했답니다.
주중 낮 오픈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찾아가봤는데 가게 안에는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저는 이날 혼자서 방문을 해봤답니다.
가게 한 쪽에는 물과 티슈를 가져갈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었고,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도 있었어요.
밖에 있다가 음식점에 들어오면 손을 씻고 싶은데 물티슈로만은 부족하고 화장실까지 찾아가기 불편한데, 이렇게 가게 안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네요.
주방 및 카운터가 있는 쪽 벽면이에요.
오픈형 키친은 아니었는데 인테리어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한가로운 주중 낮의 햇살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위치였답니다.
주중 낮에 돌아다닐 때가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메뉴판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어서 인터넷에 있는 메뉴판을 가져왔어요.😂
2~4인분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는 혼자 먹을 점심으로 갓 파히타(23,000원)를 주문했답니다.
낮에 맥주 한잔 먹으면 또 기분이 조크든요~😋
코로나(6,000원)를 주문하면 병째로 라임조각을 끼워줘서 줬어요.
라임은 레몬이랑 달리 시지 않아서 코로나 맥주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갓 화이타(23,000원)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철판에 고기, 새우, 야채랑 밥이 볶아져서 나오고 또띠아랑 곁들여 먹을 소스도 나왔네요.
양은 적당한 편이고, 혼자 먹기엔 배불리 먹을 정도고 둘이 먹기엔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저는 혼자 먹었으니 아주 좋았어요.
기호에 맞게 소스도 올려서 먹을 수 있어요.(그냥 다 올려서 먹었음)
소스 맛은 보이는대로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또띠아에 재료를 잘 올려서 소스까지 얹어서 먹으니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또띠아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혼자서 모든 음식을 파괘했다...
고수는 입맛에 안맞아서 거의 다 남겨버렸네요.😉엣쿵
음식을 먹는 동안에 가게는 이미 손님들로 만원이 되었어요.
철판요리라서 음식이 금방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보니 손님이 몰리면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하더라고요.
갓잇 방문하시려면 조금 일찍 한산할 때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바깥 날씨가 좋아서 햇살도 잘들어오고 경치 구경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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