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의 성지 왕십리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 많은 제일곱창 후기입니다.🤭
제일곱창 오픈 시간은 오후 6시부터에요!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 줄서기를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6시에 미리 원격 줄서기를 걸었는데 이미 40팀이 앞에 있었어요.😲
그리고 7시도 안돼서 제일곱창에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줄이 꽉 차서 더는 대기표도 못받더라고요.
한 시간 동안 6팀 밖에 안빠진 것도 놀라웠어요.
저희는 거의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입장하니 역시나 많은 손님들로 분위기가 들떠 있습니다.
얼른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네요.
메뉴는 한우곱창, 한우대창, 양깃머리, 모듬구이 등이 있었어요.
보통 모듬구이를 시키고 추가로 단품을 더 주문하는거 같았어요.
저희도 모듬구이로 주문 고고!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순두부 찌개에요.
깔끔하게 맛있어서 소주가 땡기는 그런 맛!🤤
곱창도 들어있는 찌개라서 그냥 이거 하나로 식사가 될 정도였답니다.
천엽이랑 간도 기본으로 제공해 주네요.
사실 저는 이런건 잘 못 먹어서 패스... ㅎㅎ
요 대파김치가 또 맛돌이랍니다.
나중에 곱창이랑 같이 구워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소스도 아주 잘 어울려요.
드디어 본 메뉴인 모듬구이를 영접하였습니다.
내가 너를 먹기 위해 두 시간을 기다렸단다...!
직원 분께서 이렇게 먹기 좋게 손질도 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예쁘게도 정리 해주신다~
대파김치도 같이 올려서 곱창 기름에 구워줍니다.
대파김치는 정말 신의 한수!
기름 흡수용인지 식빵 반 쪽을 올려서 마무리 해주셨어요.
곱도 꽉 차고 대창은 고소하니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살짝 느끼하다 싶을 때 대파김치를 곁들여 주면 곱창이 무한으로 들어갑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곱창도 원 없이 먹고 볶음밥까지 정말 너무 맛있었답니다.
제일곱창의 세컨 브랜드라고 2층에 제일 양대창도 있던데 여기도 궁금해졌네요.
왕십리 곱창 맛집 탐험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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