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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산 여행 맛집 <대밭골 돼지국밥>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지 가볼만한곳

by 파니라떼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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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울산 여행 다녀와서 한달 만에 쓰는 울산 여행 맛집 후기입니다!₍₍ ง⍢⃝ว ⁾⁾

울산에 당일치기 여행을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둘러보고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울산 맛집은 바로 대밭골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국밥은 어딜 가나 많이 찾아볼 수 있긴 하지만 울산의 대밭골 돼지국밥도 깔끔한 국물로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주차는 가게 근처 도로 갓길이나 가게 앞 주차장에 하면 돼요.

주차 공간은 꽤 많았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고 주변에 태화강 국가정원이 있어서 그런지 차도 많더라고요.

 

 

대밭골 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에요.

그냥 밥집이 아닌 맛집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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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가게 내부를 구경했는데 맛있게 먹고 있는 손님들이 부러웠어요.

우리도 얼른 들어가서 먹고 싶다~!

 

 

대밭골 돼지국밥 메뉴에요.

돼지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수육, 순대 등 메뉴가 있었어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메뉴보다 가격이 천원씩 다 올라 있더라고요.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값 안올린 음식점이 잘 없는데, 그래도 한끼에 만원을 안넘는 국밥집이니까 괜찮습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일이고,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국밥집 답게 회전율이 높아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도 금방 들어갔어요.

 

 

주방도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에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 창을 다 열어두어서 시원하고 개방감도 있어서 좋았어요.

 

 

맛집은 물도 그냥 생수 안쓰는거 아시죠?(。≍ฺ‿≍)⚟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입니다.

저는 특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확실히 양이 좀더 많아보이죠.

여기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소면을 주는 것!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든든한 국밥~!

공기밥은 밥을 꽉꽉 눌러 담아 주진 않았네요.

소면을 줘서 그런가?

 

 

얇게 썰린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돼지국밥입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잡내 없는 맛있는 국밥 정말 잘 먹었습니다!

 

 

저한테는 소면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국밥이 아닌 국수를 먹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였어요.

무가 쇼티지였는지 깍두기 추가는 안됐었네요.

 

 

그리고 무려 소면이 무한 리필이었어요!

소면만 한 다섯 말이 정도 먹은 것 같아요.

공기밥을 적게 주는 이유가 있었어...!(. ❛ ᴗ ❛. )

 

 

 

 

뜨끈한 국물에 든든한 국밥도 먹었겠다 근처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산책했습니다.

 

 

공원 내에는 이렇게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었어요.

많은 텐드들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서 텐트를 빌려주는 가게도 있더라고요.

 

 

저희도 텐트를 하나 빌려서 자리를 깔아봤습니다.

밥도 배부르게 먹고 날씨도 좋으니 낮잠이 솔솔 오더라고요.

이번 울산 여행의 목표는 잘 먹고 잘 쉬고! 컨셉인걸로...(๑>؂<๑)۶

 

 

텐트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이 너무 옙흡니다...

 

 

해가 점점 질 때쯤 텐트를 반납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산책하며 구경도 해봤어요.

이날은 정말 구름이 너무 예뻤는데 어떻게 저 멀리만 뭉게구름이 있을까요?

 

 

노을 지는 서쪽 하늘도 너무 예뻐~!

 

 

태화강 국가정원이 워낙 넓어서 구석구석 다 돌려면 시간이 많이 들겠더라고요.

 

 

태화강을 끼고 바라본 반대편 모습도 신비로웠어요.

구름이 어떻게 저렇게 피어있을까요.

 

 

새떼의 공중 비행 쇼도 구경하면서 당일치기 울산 여행은 마무리했답니다.

울산에 여행하러 가실 분들께는 대밭골 돼지국밥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추천 드려요~!ᐠ(  ᐢ ᵕ ᐢ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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