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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서울

이태원 맛집 <올드 나이브스 인 버뮤다> 와인바 스테이크 파스타 해방촌 녹사평역

by 파니라떼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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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분위기 좋은 와인바 겸 스테이크 맛집 올드 나이브스 인 버뮤다 후기입니다!🤗

올드 나이브스는 원래 해방촌에 있었는데 이번에 녹사평으로 이전했더라고요.

해방촌에 있던 올드 나이브스도 예전에 가봤는데 새로워진 올드 나이브스 인 버뮤다에도 다녀왔답니다.

 

 

입구가 심상치 않았던 올드 나이브스입니다.

지도 앱을 이용해서 찾아왔는데 처음에는 지나칠뻔 했어요!

영업시간 16:30-01:00
매주 월, 화요일 정기 휴무

 

 

노란색 페인트로 칠한 벽돌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슬라이딩 도어가 창고 같은 느낌을 줬어요.

 

 

들어가면 바로 식당인줄 알았으나... 1층은 다른 매장이고 올드 나이브스는 2층으로 올라가라는 표지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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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올드 나이브스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도 다양한 소품들로 감성있게 꾸며놨더라고요.

 

 

드디어 올드 나이브스로 들어갑니다~

가게 건물부터 들어가는 입구까지 심플하지가 않았어요.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바 테이블과 많은 주류들이 보였어요.

해방촌에 있던 매장보다 훨씬 더 공간이 넓어진 느낌이었답니다.

 

 

가게를 쭉 지나가면 야외 테라스도 나오는데 넓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더 추워지기 전에 얼른 더 가봐야겠어요.

 

 

고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맞쥐 맞쥐)

 

 

밤이 되면 더 분위기가 좋아지는 야외 테라스였어요.

초저녁에 갔다가 해가 질 때까지 야외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면 더 좋겠더라고요.

 

 

바 테이블이랑 야외 테라스 말고도 룸 내에 아늑한 테이블도 있었어요.

 

 

저희가 자리 잡았던 창문 옆의 테이블입니다.

룸은 단독 테이블이 아니지만 소란스러운 손님들은 없었어서 분위기 있게 즐겼어요.

 

 

창문을 통해 야외 테라스 쪽도 보였는데 밖에 나무가 많아서 숲 속에 있는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올드 나이브스 메뉴

올드 나이브스는 와인바 겸 스테이크하우스 답게 다양한 와인 메뉴와 스테이크 메뉴도 있었어요.

칵테일과 위스키 종류도 있어서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우르메타 까베르나 쇼비뇽 와인 49,000원
채끝 스테이크(300g) 55,000원
통베이컨 파스타 22,000원

 

 

와인이 땡겨서 찾은 올드 나이브스이기 때문에 와인도 주문했답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 우르메타 까베르네 쇼비뇽(49,000원) 주문!

 

 

와인을 주문하면 빵이 같이 나온다고 해요.

원래 빵 나오는 시간이 오후 한시반 쯤인데 이 날은 늦게 오후 다섯시 쯤 나와서 빵 컨디션이 좋다고 하셨어요!ㅎㅎ

 

 

와인과도 잘 어울렸던 따뜻하고 고소했던 빵이에요.

겉이 엄청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어요.

 

 

올드 나이브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통베이컨 파스타(22,000원)에요.

통베이컨이 올려져서 나이프로 잘라 먹으면 됐어요.🐷🔪

 

 

크림이 엄청 꾸덕하고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서 약간 꼬릿한 맛도 나는데 잘 어울렸어요.

베이컨도 맛있고 풍미가 좋았던 파스타였답니다.

 

 

채끝 스테이크(55,000원)도 나왔어요.

후추와 향신료로 럽해서 구운 겉바속촉 스타일으 스테이크에요.

함께 나온 가니시도 먹음직스럽고 잘어울렸답니다.

 

 

저희는 미디움레어로 익혔는데 고소하고 잘 익은 소고기 맛이었어요.

통후추가 잘어울려서 킥이었답니다.

 

 

분위기도 좋은데 배터지게 맛있게 먹어서 더 좋았던 올드 나이브스 인 버뮤다였답니다.

해방촌에 있을 때도 좋았지만 녹사평으로 이전하고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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