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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산 맛집 <포폴로 피자> 월드 피자 챔피언십 우승자의 화덕피자 나폴리 피자의 왕 주차 웨이팅 후기

by 파니라떼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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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나폴리 피자의 왕이 운영하는 피자집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일산의 포폴로 피자인데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매년 열리는 '트로페오 카푸토'라는 세계 최고의 피자 장인을 가리는 대회에서 유준환 포폴로피자 대표가 2023년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해요.

 

 

1. 포폴로 피자 외부

역시 얼마나 맛집인지 밖에는 많은 웨이팅 손님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포폴로 피자의 웨이팅 방법은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차례가 되면 이렇게 직원 분이 나와서 번호를 불러주고 입장하는 방식이었어요.

 

 

가게 밖에 있는 메뉴판에는 다양한 피자의 종류와 사진까지 있어서 기다리면서 어떤 피자를 주문할지 골라볼 수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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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플레이트와 블루리본 서베이 스티커가 여러장 붙어 있다는거는 맛집이란 뜻이겠죠~

옆에는 나폴리 피자와 관련된 스티커도 붙어 있었어요.

 

 

포장주문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주문하면 되었어요.

포장으로 피자를 사가는 손님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영업 시간
월~금요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주말/공휴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2. 주차

포폴로 피자 주차는 가게가 있는 건물인 센트럴 플라자의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됐어요.

식사 시간에 맞춰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 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센트럴 플라자 주차장의 입구는 건물의 중앙 쪽에 있었어요.

지도를 찍고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답니다.

 

 

3. 웨이팅

현장 대기는 오픈 시간인 11시 30분 보다 한 시간 전인 10시 30분부터 가게 앞 캐치테이블 기기로 등록할 수 있었어요.

캐치테이블 어플을 이용해서도 원격 대기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캐치테이블은 11시 30분부터 웨이팅 등록이 가능해요.

 

 

저희는 11시 30분에 캐치테이블이 열리자 마자 등록을 했지만 웨이팅 번호 109번을 받고 오후 3시 반이 되어서야 입장이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순서 미루기를 너무 뒤로 하는 바람에 4시 반에 입장한건 비밀..)

 

 

4. 가게 내부

오전 11시 반에 웨이팅을 걸고 오후 4시 반이 되어서야 드디어 포폴로 피자 안으로 입성했답니다.

식사를 하는 공간은 두개의 홀로 나눠져 있었는데 저희는 들어가서 바로 있는 홀에 자리를 잡았어요.

 

 

오픈 키친 안으로 많은 직원 분들이 음식을 만들고 피자를 만드는 모습도 보였어요.

 

 

큰 화덕도 잘 보였는데 화덕 앞에서 피자를 굽는 분이 바로 그 피자의 왕이신거 같더라고요.

(아닐수도..)

 

 

가게 입구 쪽 홀에는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었고 최대 수용 인원은 18명 정도 될거 같았어요.

안 쪽 다른 홀은 가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비슷한 규모일거 같네요.

 

 

5. 포폴로 피자 메뉴 및 후기

포폴로 피자에서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직접 하는 방식이었어요.

피자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 피자를 먹을까 많이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희는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와 피자로는 마르게리타포폴로 클라시카를 주문했어요.

피자는 메뉴판에 추천 표시가 있어서 이렇게 두 개로 주문해봤어요.

 

 

포폴로 피자의 지류 메뉴판이랍니다.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는 약 20분 정도가 걸렸더라고요.

 

 

포폴로 피자 메뉴 중에 라자냐를 제외한 유일한 파스타인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에요.

뭔가 이탈리아 국기 느낌의 비주얼이 예쁘고 맛이 정말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루꼴라와 대추 방울토마토, 올리브 등이 들어간 달콤 쌉쌀 상큼 파스타에요.

루꼴라 맛이 강하고 꾸덕한데 대추 방울토마토가 달콤하고 루꼴라는 쌉싸름한 그런 맛이었어요.

 

 

추천 피자인 포폴로 클라시카에요.

구운 가지가 올려져 있는데 채즙이 풍부하고 치즈하고도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맛이어서 처음 한입 먹었을 때는 정말 띠용했답니다.

이 날 먹은 메뉴 중에 저희의 원픽이 바로 포폴로 클라시카였어요.

 

 

구운 가지와 토마토가 올려져 있어서 채즙이 풍부하고 부라타 치즈랑도 잘 어울렸어요.

포폴로의 대표 메뉴라고 할만 합니다.

 

 

또 다른 추천 피자이자 가장 기본인 마르게리타에요.

토마토소스가 시지 않고 풍부했고 치즈랑 잘 섞인 맛이었어요.

특히 피자 안 쪽의 도우가 정말 얇아서 피자를 베어 먹는다기 보다 호로록 마시는 느낌도 들었어요.

 

 

이탈리안 피자가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답니다.

두 명이서 피자 두 판에 스파게티까지 먹을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다음에는 피자만 두 판 시켜서 먹어도 될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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