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일본 여행 <로스트 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도쿄 맛집 구글 높은 평점 현지인 맛집 와규 덮밥

by 파니라떼 2024. 7. 6.
반응형

일본 여행 중에 만난 현지인 맛집 로스트 비프 오노 소개입니다!🤗

도쿄 아키하바라에 구경 갔다가 사전 정보 없이 구글맵에서 찾아서 방문한 현지인 맛집이에요.

구글 별점은 당시 기준 ★4.6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어서 찾아가 봤답니다.

 

 

저녁 일곱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찾아갔더니 웨이팅 줄이 굉장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일본 현지인들이 많아 보이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 있었어요!)

번호표를 받거나 리스트에 등록하는 방식이 아닌 그냥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어요.😢

금요일 저녁이었고 저희는 약 한 시간을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다가 가게 문 앞에 왔을 때 쯤에 직원 분이 나와서 메뉴판도 보여주고 주문을 받아주시더라고요.

다행히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니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답니다.

 

 

로스트 비프 덮밥 정식은 두 가지 종류인데, 기름기가 많은 리치와 담백한 헬시 메뉴가 있었어요.

고기 양과 밥의 양도 고를 수 있었고, 소스는 오리지널 양파 소스 그리고 호스 래디쉬 소스 중에 고를 수 있었답니다.

추가 금액으로 두 가지 소스를 다 먹을 수 있는 더블 소스도 있었지만 한 가지 소스만 시키는 추천드려요.😋

 

 

일본 최고의 포상밥을 지향해서 라니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기는 따로 추가 안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았고, 프리미엄 몰트 생맥주는 추천입니다!

 

 

반응형

갑분 주변 골목 사진 올리기...!

사진 중앙 골목 코너 좌측이 로스트 비프 오노 가게에요.

멀리서도 기다리는 줄이 보이죠.😭

 

 

드디어 가게 입구까지 진입했어요.

가게는 지하 1층에 있어서 가게 내부가 안보이니 여기서부터도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막막했네요.😰

 

 

조금 더 앞으로 가니 드디어 줄의 끝이 보입니다.

가게로 내려가는 계단 앞부터 줄을 서있더라고요.

 

 

드디어 차례가 식당 안으로 입장...!

좁은 계단 길로 내려가면 식당이 나와요.

 

 

가게 내부는 크지 않고 바 테이블이랑 2인용 테이블이 세 개 정도 있었어요.

식사를 하는 손님들로 가득찬 모습이에요.

 

 

가게 모습이 일본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2인용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로스트 비프 덮밥 먹는 방법 설명서도 있고 재밌었어요.

 

 

먼저 주문한 프리미엄 모르츠 생맥주가 나왔어요.

모르츠가 뭔가 했는데 Malts!

프리미엄 몰츠라는 브랜드의 맥주인데 이렇게 생맥주로 먹는건 처음인데 맛있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로스트 비프 덮밥 리치!

밥은 양이 많은 350g으로 주문했더니 밥그릇이 크게 나오더라고요.😆

국은 소꼬리 곰탕인데 우리나라 국물과 다르게 깔끔하면서도 밍밍한 맛이더라고요.🤔

 

 

밥이 소고기에 장미꽃처럼 쌓여 있고 위에는 계란 노른자가 영롱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마요네즈와 양배추가 올려져 있는데 이거는 처음에 주문 받을때 올릴지 뺄지 물어보더라고요.

 

 

동행인은 밥 양을 작은걸로 주문했더니 밥그릇 사이즈가 딱 봐도 차이가 났답니다.

 

 

고기가 손바닥 사이즈로 크고 정말 맛있었어요!!

사전 정보 없이 구글 검색으로 찾아간 곳이었는데 완전 대박 잘 골랐었네요.

 

 

노른자도 터뜨렸더니 화산 용암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장엄한 모습이니다.

마치 후지산을 형상화 한 것인가...?

일본에서 만난 현지인 맛집 로스트 비프 오노였답니다.

 

 

여기부터는 겸사겸사 올리는 아키하바라 주변 사진이에요.

 

 

아키하바라에서 유명한 라디오회관입니다.

피규어샵들과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랍니다.

 

 

추억의 유희왕 카드도 정말 많이 있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키하라바 밤 거리의 모습도 참 신기했는데요.

 

 

뭔가 신기하면서도 생각보다 멀쩡(?)했던 아키하바라였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