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버터라이스클럽> 용리단길 리조또 파스타 와인

용산 한강로에 위치한 든든한 한끼 리조또 맛집 버터라이스클럽입니다.

리조또와 파스타, 맥주와 와인 등 이탈리안 퓨전 음식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용산역과 가깝고 근처에 신용산역, 이촌역, 이촌한강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요.

 

 

썸네일용 버터라이스클럽 포스터 사진으로 시작~!

옛날 빨간벽돌 건물을 개조해서 오히려 감성이 있는 느낌입니다.

 

 

가게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고 입구는 건물 옆 쪽에 있어요.

주변은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버터라이스클럽 입구와 가게 모습도 살짝.

 

 

날씨가 좋아서 명당 자리인 입구 옆 외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야외로 오픈된게 아니고 통유리로 둘러 쌓인 자리여서 바깥 공기는 막아주고 외부 풍경은 만끽할 수 있어 좋은 자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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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버터라이스(리조또), 파스타, 플레이트 메뉴가 있었어요.

메뉴가 다양해서 식사하기도 좋고 술 안주로도 좋아 보였어요.

 

 

다음은 와인 메뉴만 여섯 페이지가...😨

와인 종류도 다양해서 레드, 화이트 뿐만 아니라 오렌지와 로제도 있었어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저희가 주문한 화이트 와인인 뤼 들라 스와프 블랑(84,000원)이에요.

잘 익은 과실향, 약간의 허브와 스모키 향, 진하고 볼륨있는 스타일의 소비뇽 블랑이에요.(메뉴판 내용😅)

약간의 탄산감도 있고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어서 이렇게 얼음 양동이에 담에서 제공됩니다.

 

 

이건 전복 게우 버터 라이스(23,000원)에요.

게우는 전복 내장^^

계란 노른자와 비벼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프로슈토 파스타(18,000원)에요.

파스타 면 위에 프로슈토를 잘 덮고 그 위에 루꼴라까지 올라갔어요.

색감도 예쁘고 루꼴라와 프로슈토 조합도 좋았네요.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였네요.

 

 

맛있는건 여러장 남겨야 제 맛...!

너무 맛있어서 와인도 쭉쭉 들어가길래 혹시 몰라 상쾌환까지 챙겨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