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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창 여행 <꽃객프로젝트> 팜정원 고창 핑크뮬리 축제 정원 꽃파티 관광 가볼만한곳

by 파니라떼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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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 핑크뮬리 축제 꽃객프로젝트 후기입니다.

꽃객프로젝트 팜정원은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로 전통있는 지역관광지랍니다.

 

 

저희가 꽃객프로젝트를 방문한 시기는 10월 초로 핑크뮬리 축제가 한창이던 때였어요.

구름은 좀 끼었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날씨가 좋았어요.

 

 

출처 고창 팜정원 꽃객프로젝트 블로그

고창 핑크뮬리 축제 일정은 9.15~10.31까지였으나, 요청이 많아 11월 6일까지 연장 운영했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시점에는 이미 축제가 끝났네요.😢 진작 쓸걸...)

 

 

출처 고창 팜정원 꽃객프로젝트 블로그

핑크뮬리 색은 10월 초에 가장 붉은 빛인가 봅니다.

연한 핑크색의 10월 말 ~ 11월 초 기간도 예쁠 것 같아요.

 

 

주차는 꽃객프로젝트 입구 앞 도로 옆길에 자리가 있으면 해도 되고, 저 멀리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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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정원 이용 요급은 축제 기간에는 입장권 5,000원이고, 음료 및 디저트 이용권을 추가할 수 있어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요.

그리고 정원축제장을 이전한다는데 언제 이전이 완료되는지는 안써있네요.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우측에는 소나무와 천일홍 밭이 보여요.

 

 

소나무와 천일홍 사이로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좌측에 보이는 핑크뮬리 밭이에요.

핑크뮬리가 가장 색이 진한 시기여서 그런지 핑크라기 보다는 보랏빛에 가까웠네요.

차를 타고 오면서 멀리서 봤을 때는 색이 너무 진해서 이상해보였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솜털 같고 예뻤어요.

 

 

정원 중턱에는 이렇게 천막이 있는 테이블에서 사람들이 앉아 쉬면서 핑크뮬리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카페와 테이블이 나타나요.

 

 

이 곳에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입장권을 음료 포함으로 구매하셨으면 음료와 교환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디저트와 음료 메뉴가 있어서 핑크뮬리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구경 위주로 하기 위해 먹을 거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답니다.

 

 

은빛 스테인리스된 테이블이라 깔끔하고 좋아보였네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이는 핑크뮬리 정원이 예뻤네요.

멀리서 봤을 땐 정원 크기가 별로 커보이지 않았는데 들어와서 보니 꽤 넓었어요.

 

 

정원 내에는 핑크뮬리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백일홍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더 좋았어요.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길을 따라 걸으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기 좋았네요.

사진 찍기 좋은 돌담길에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서있었어요.

 

 

산책로 옆에는 연못도 있었는데 물 속은 딱히 볼건 없었네요.

 

 

앞쪽의 천일홍과 오른쪽은 핑크메밀 그리고 위로는 핑크뮬리가 함께 있는 곳이에요.

 

 

꽃이 7~10월에 피고 꽃색이 오래동안 변하지 않아서 천일홍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하늘과 구름과 산과 천일홍 정원이 조화롭고 예뻐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꽃객프로젝트 팜정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핑크뮬리 밭과 멀리 황금 들판과 푸르른산과 하늘이 다채로운 색을 이루면서 참 아름다웠어요.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하고 즐길거리도 많은 고창 여행에서 꽃객프로젝트 방문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도심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는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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