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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금호 맛집 <파르코 무수막> 와인바 금호동 응봉산 연말 모임 크리스마스 데이트 추천

by 파니라떼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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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역 근처 금호동의 분위기 좋은 와인바 파르코 무수막 후기입니다.‎꒰ᐡ´˃ ˙̫ ˂ഃ`ᐡ꒱

이름이 특이한 파르코 무수막인데, 파르코는 이탈리아어로 공원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무수막은 그냥 무수막이라는 고유명사인듯 해요.😆(별게 다 궁금...)

 

 

파르코 무수막은 금호동 동네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요.

원래는 인성기계라는 철물점? 같은 가게가 있던 자리인데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만들었나봐요.

네이버 거리뷰로 2022년 7월까지는 철물점 모습이 확인되네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과 영업시간 표에요.

영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이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와인바여서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들이 많았어요.

 

 

가게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적당히 테이블들도 있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저희는 손님이 없는 이른 낮시간에 방문해서 내부를 구경할 기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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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앞의 테이블이에요.

바깥을 구경할 수 있어서 분위기가 좋은 자리이면서 동시에 외부의 잠재적 손님들에게 홍보 효과도 줄 수 있겠네요.🤭

 

 

가게는 방처럼 몇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여기는 가게를 들어와서 우측에 있는 공간이에요.

공간도 넉넉해서 8명 정도의 단체 손님이 약간은 독립적으로 함께 이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연말 모임을 위해 미리 예약해놔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여기는 반대편에 있는 공간이고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이 있었어요.

구옥을 개조한 가게라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가 인스타 감성이었네요.

 

 

공간 안에 공간 있어요.😆

3면이 벽으로 둘러 쌓인 이 원형 테이블도 4인 이하가 이용하기에 좋아 보이는 자리였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바깥이 환하게 보이는 통유리 쪽 테이블이었어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네요.

파르코 무수막이 사실 지하철역과는 좀 거리가 있고 주변에 금호삼성래미안 아파트, 금호동 벽산아파트, 래미안금호 하이리버 아파트 등 거주지여서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을거 같아서 부럽더라고요.

 

 

가게 입구에서 봤던 메뉴판이에요.

와인 안주로 함께 먹기 좋은 음식들이 많이 보였어요.

 

 

주류 메뉴판은 따로 있었고 메뉴도 굉장히 많았어요.

처음에는 하이볼과 음료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메뉴들이에요.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종류도 다양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레드와인 종류도 다양했네요.

와인은 보틀로 판매하고 있지만 하우스와인은 글라스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 보였네요.

 

 

마지막은 내추럴 와인이라고 하는데 옛날 방식으로 만든 와인을 내추럴 와인이라고 하나봐요.

첨가물이 없거나 아주 적다고 하네요.

 

 

파르코 무수막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아파트 뷰?

밤에는 또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네요.🤭

 

 

주문한 음식 기다리는 동안 한번 찍어봤어요.

물병, 그릇, 숫가락 포크가 다 예쁘더라고요.

 

 

주문한 주류가 먼저 나왔습니다.

레몬첼로 하이볼(10,000원)과 하우스 와인(9,000원)이에요.

 

 

레몬첼로 하이볼은 이탈리아 술 레몬첼로로 만든 하이볼인거 같아요.

레몬슬라이스가 들어가 있고 글라스 림에는 레몬맛이 나는 상큼한 설탕이 발려있었어요.

 

 

벽면에 포스터가 잔뜩 붙어 있는 파르코 무수막의 시그니처 음료 레몬첼로 하이볼입니다.

 

 

하우스 와인은 탄닌 성분이 많은지 새콤한 맛이 나는 레드와인이었네요.

맛있는 음료를 들고 나름 분위기 있게 한장 찍어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라구 고추장 그라탕(22,000원)이에요.

토마토 미트 소스에 고추장과 쌀떡을 넣고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떡볶이었어요.😋

쌀떡이라 쫄깃하고 미트 소스여서 그런지 불고기 맛도 나고 치즈가 많아서 맛있었어요.

이탈리안과 한식의 퓨전 맛이라고 할까.

 

 

쫄깃한 떡과 불고기 맛이 나는 미트소스 그리고 풍부한 치즈가 아주 잘 어울렸어요.🤤

토마토소스여서 살짝 새콤한 맛도 났답니다.

 

 

그리고 크림 리조또와 스테이크(24,000원)입니다.

리조또 위에 큼직한 스테이크 한덩이가 올려져 있었어요.

 

 

크림이 아주 진해서 맛있었고 스테이크 고기는 겉바속촉이라 좋았어요.

 

 

낮에 와도 분위기 좋기 한잔 즐길 수 있었는데 밤에 오면 더더욱 분위기가 좋을 것만 같네요.

 

 

또 다시 맛있게 폭풍흡입하고 왔습니다.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로 추천하는 파르코 무수막 후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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