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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북한산 우이동 카페 <릴렉스> 옥류헌릴렉스 뷰 좋은 힐링카페 대형카페 주차 공간 넓음

by 파니라떼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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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북한산 근처 대형 힐링 카페 릴렉스 리뷰입니다.☕

원래 옥류헌이라는 한정식 가게가 있던 곳인데 카페 릴렉스랑 같이 하다가 카페가 더 잘돼서 완전히 카페로 개조한 곳인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할때도 이름이 옥류헌릴렉스라고 나오나봐요.😉ㅎㅎ

 

 

카페 릴렉스 카운터동 건물이에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나름 꾸며져 있더라고요.

 

 

(출처: 네이버지도 거리뷰)

궁금해서 네이버지도에서 옥류헌릴렉스 옛날 모습을 찾아봤는데 약 1년전에도 한정식 옥류헌 간판이 남아 있었더라고요.

 

 

지금은 이렇게 카페 릴렉스 간판을 깔끔하게 설치해 놔서 보기 좋았답니다.

카페 릴렉스로 들어오면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을 안해도 될거 같아요.

 

 

카운터동 앞쪽까지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했어요.🤗

 

 

카운터동 앞에 있는 카페 릴렉스 지도에요.

그림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눈길이 갔어요.

예전에는 여기 있는 건물들이 한정식 식당이었을걸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그럼 옥류헌.. 아니 카페 릴렉스로 입장~!😂

요새 대세 인테리어인 오픈형 천장 구조에 식물들이 많아서 안정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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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은 들어가서 좌측에 있어요.

 

 

우측은 전망이 좋은 통창 유리의 테이블들이 있었고 중앙에는 빵이 있었어요.

 

 

빵 종류가 엄청 다양한 편은 아니었지만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보였네요.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었어요.

아메리카노가 한 잔에 6천원이면 비싼 편이지만 주차도 되는 대형 카페에서 이정도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네요.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서 느긋하게 경치도 즐기고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주문을 해놓고 음료가 나오기 전까지 카페 구경을 해봤어요.

카운터동에서 옆 문을 통해 나가면 다른 카페 공간들하고 계곡도 볼 수 있답니다.

 

 

여기는 카페 릴렉스의 본관으로 테이블이 가장 많은 곳이었어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적당한 간접등으로 아늑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네요.

 

 

본관 안쪽에는 주차장 쪽이 보이는 테이블들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벽면이 막혀있지 않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살도 잘 들어오고 개방감도 좋았어요.

 

 

본관 건물의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들입니다.

 

 

본관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장작불을 피울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불도 피워주면 여기서 불멍도 하고 좋을거 같네요.🤭

뒤로는 사진을 찍기 좋게 포토존도 만들어둬서 가족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셨네요.

 

 

장작 피우는 곳 옆에는 또 다른 카페 건물이 있었는데 아마도 창덕궁인거 같아요.

공간이 많아서 다양하게 취향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네요.

 

 

여기는 카페 릴렉스의 봉황이라는 건물이에요.

노키즈존이라서 으른들을 위한 공간이랍니다.

 

 

봉황의 내부 모습이에요.

카페 릴렉스의 인테리어가 벽면이 완전히 개방감을 주는 통유리라 너무 좋았어요.

근데 노키즈존이라고 해도 공간이 나눠져 있지 않다보니 옆 사람들의 대화 소리도 잘 들리더라고요.😂

 

 

옥류헌릴렉스 중앙에 있는 작은 연못이에요.

추운 날이라서 꽁꽁 얼었는데 다행히 표면만 얼어서 물 속의 금붕어가 잘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연못 뒷쪽으로 올라가면 또 다양한 건물들이 있었어요.

 

 

카페 부지의 가장 윗쪽에는 별관카페가 있었는데 주중이라서 그런지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올라오는 길에 있던 경복궁, 덕안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모두 문이 닫혀 있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구경할 거리가 많은 카페는 오랜만이었네요.

저희도 바깥 구경은 마치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구경했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요.

무난무난했던 느낌.

 

 

빵은 소금빵을 사먹었는데 따뜻하게 데워주었어요.

빵 겉면에 버터가 발려져 있는지 따뜻해지니 녹아서 반들반들해졌답니다.

소금빵도 무난하게 맛있게 잘 먹었네요.

기분도 전환하고 좋은 경치와 햇살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았던 옥류헌릴렉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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