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양과자점 [혜민당] -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을지로 양과자점 혜민당 후기입니다.

조선시대 후기말 레트로 감성도 느낄 수 있고 분위기도 좋은 디저트 카페입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맛도 좋은 양과자점 혜민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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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당은 을지로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찾아가려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막상 혜민당을 찾아 들어가보면 힙한 분위기에 역시 맛집은 숨어 있구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혜민당은 을지로 1번 출구 근처에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구한말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혜민당의 유래는 무려 1600년대 허준 선생님이 병자를 치료하시던 혜민서 자리라고 합니다.

허준 선생님과 태극기와 을지로삘딍의 조합이라... 정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디저트로 주문한 둘세캬라멜과 한여름밤의꿈 입니다.

표면이 매끈하니 너무 예뻐서 선뜻 먹기 아쉬울 정도입니다.

접시와 플레이트도 단순한 식기류가 아닌 섬세한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도 아무거나 가져다 쓰는게 아닌 신경쓴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가게의 분위기와 디테일한 식기류 느낌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다시 봐도 예쁜 디저트들입니다.

받침마저 대충이 아닌 포인트라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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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세캬라멜 속을 들여다 보면 캬라멜이 스르륵 흘러 내려오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한여름밤의꿈도 속까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별한 분위기와 특별한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을지로 양과자점 혜민당 적극 추천드립니다.

 

 

https://panilatte.tistory.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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