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술집인 이태원 맥주집 소개해 드릴게요.🤗
이태원에서 맥주 마실때 어느 맥주집 갈까? 하면 이태원 맥주집~!
가게 이름이 정말 이태원 맥주집이에요.ㅎㅎ
녹사평역 언덕의 맛집 술집이 모여있는 곳 목이 좋은 자리에 위치한 이태원 맥주집이에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지만 언덕 위여서 시야가 뻥 뚫린 곳이랍니다.
참고로 이태원 소주집이라는 가게와 형제 가게라고 하네요.
이태원 맥주집은 건물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들어갈 수 있어요.
초록색 네온사인이 이태원 맥주집의 시그니처 컬러네요.
초록색 불빛을 따라 계단을 올라오면 이태원 맥주집이 나타납니다!
근데 초록색은 소주병 색인데...?(테라 맥주인가?)
가게 내부 규모는 크진 않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로 북적거렸어요.
이태원 소주집은 웨이팅이 있어서 못갔는데 이태원 맥주집은 비교적 여유 있어서 자리를 금방 잡을 수 있었답니다.
큰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 손님이 자리 잡기에도 좋아 보였네요.
이태원 맥주집의 최고의 자리는 역시 창가 자리였어요.
날씨 좋을 땐 창문을 활짝 열어 외부 공기도 시원하게 맞을 수 있었어요.
바깥으로 녹사평역 쪽 큰 길과 맞은편 건물들 모습도 잘 보여서 좋더라고요.
건물 2층이지만 언덕 위에 있다 보니 시야가 넓고 좋았어요.
솔직히 뷰가 좋아서 다했다는 느낌이었네요.
여기에 창문이 없는 술집이라고 생각하면 별로 가고 싶지 않겠더라고요.🤭
밤하늘과 시티뷰가 그냥 다했다.
최고의 안주는 역시 예쁜 경치가 아닌가 싶네요.
이태원 맥주집의 메뉴에요.
맥주 안주와 피자 그리고 소주 안주가 있었어요.
맥주집이지만 소주 안주가 더 많아 보이는건 느낌 탓인가요...?
맥주집 답게 맥주 메뉴도 다양했어요.
스텔라 생맥주 330ml가 7,000원이네요.
하이볼과 소주 메뉴들도 있어요.
소주가 한 병에 6,000원입니다.😫
기본 안주는 맛돌이 프레첼.
맥주집에서 소주 시켜버리기~
이 날은 소주가 땡겼어요.
안주는 바지락 술찜(19,000원)이에요.
버터와 술에 쪄낸 바지락이라 소주 안주로는 딱이죠.
배부를때 소주 안주하기 좋은 바지락 술찜~
버터 국물이 고소하고 살짝 매콤해서 맛있었답니다.
몸에 좋은 바지락도 가득가득 이태원 맥주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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