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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평 워크샵 캠핑장 <씨브이 리조트> 펜션 글램핑 카라반 무한리필 바베큐 수상레저 럭셔리 보트 서바이벌 회사 단체 야유회

by 파니라떼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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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단체 워크샵하기 좋은 풀패키지 캠핑장 씨브이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가평에 위치한 워크샵 캠핑장 씨브이 리조트에요.

클럽 비발디의 약자로 CV네요.

 

 

단체 워크샵 전문 캠핑장이어서 주차할 곳은 넉넉했어요.

(거리가 있지만) 제 2주차장도 있고 카라반 사이사이에 주차를 할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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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 위치한건 글램핑 텐트와 카라반이 있었어요.

텐트와 카라반은 최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해 보였어요.

 

 

제가 묵었던 카라반입니다.

단체로 예약해서 텐트와 카라반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카라반으로 선택!

 

 

카라반 앞에는 큰 테이블 벤치도 있어서 여러 명이서 앉아서 쉬기도 좋았어요.

바베큐 석쇠가 있었는데 카라반 앞에서는 바베큐를 해먹진 않았네요.

 

 

카라반 내부입니다.

새 카라반인거 처럼 깔끔하고 좋았어요.

카라반 내에서는 취사는 못하게 되어 있는거 같았네요.

 

 

침대는 1인용 침대 두 개랑 2인용 침대 하나가 있어서 총 4명까지는 침대에서 잘 수 있었어요.

매트리스도 막 나쁘진 않았네요.

 

 

1인용 2층 침대입니다.

2인용 침대 보다 매트리스가 얇았지만 하루 잘 만했어요.

 

 

카라반의 최고 장점은 역시 별도의 화장실이 내부에 있다는 점이죠.

텐트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을 써야했어요.

 

 

글램핑 동, 카라반 동을 지나면 바베큐장과 레크레이션장이 따로 있었어요.

 

 

잔디밭이 페스티벌을 하기에도 넉넉한 장소 같았습니다.

 

 

물놀이를 할수 있는 빠지도 있었어요.

아직 완전한 물놀이 시즌이 아니아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바베큐장은 테이블이 정~말 많았어요.

단체 워크샵 오기 넉넉한 장소네요.

 

 

캠핑장 내에 편의점이 있어서 술이나 과자 음료들은 모두 여기서 사먹었어야 했어요.

심지어 물조차도 외부에서 사온 물은 마실 수가 없었어요.

가격이 좀 사악한 편이어서 감수하실 분들만 가시기를...

 

 

저녁 시간이 되자 바베큐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바베큐 샹들리에에서 굽는 목살이 정말 맛있었는데 스페셜이라서 그런지 한참 구운 뒤에야 제공이 되더라고요.

 

 

이 날은 저희 단체 손님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단체 손님이 많이 왔었어요.

테이블이 다 모여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겹치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들 각자 일행들끼리 알아서 잘 노는 분위기였어서 좋았네요.

 

 

테이블 마다 바베큐 그릴에 불을 피워서 고기를 가져다가 구워 먹는 방식이었어요.

그릇과 컵은 인당 정해진 개수만 제공되고 추가로 쓰지는 못하더라고요.

 

 

샹들리에 바베큐 목살이 제공되기 전에 테이블 마다 패키지로 제공되는 고기와 버섯 새우 등이 먼저 제공되는데 이걸 먼저 다 먹어야 했어요.

삼겹살, 소고기 등 꽤나 다양한 고기가 있었고 맛있었네요.

채소, 반찬, 밥, 국은 양껏 퍼와서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곳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였던 무한리필 생맥주에요.

세계맥주가 다양하게 있었고 시원하고 신선한 맥주가 아주 좋았어요.

저는 레드락 생맥주에 꽂혀서 이거만 먹었는데 거품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완전 반했네요.

 

 

바베큐 샹들리에는 다 구워지는데 오래 걸려서 한참 뒤에야 먹을 수 있었어요.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여서 아쉬웠지만 목살 육즙이 정말 맛있고 최고였습니다.

 

 

밤이 될 수록 분위기가 더 무르익고 즐거워졌습니다.

 

 

바베큐장 옆에는 풀장이 있어서 거품을 쏘면서 풀파티를 할 수도 있었어요.

근데 풀장에 들어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거품은 금방 끝내더라고요.

(대부분 회사에서 워크샵을 온 거 같았는데 역시나 풀파티는 좀...ㅎㅎ)

 

 

참고로 바베큐장에서 먹던 음식들은 객실로 가져갈 수 없어요.

외부 음식도 먹을 수 없었답니다.

 

 

저희는 바베큐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2차로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했어요.

장작을 구매하면 불을 피워주시는데 불멍하면서 맥주도 마시고 사람들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분위기가 참 좋았네요.

 

 

다음날 아침에는 라면 뷔페를 이용했어요.

 

 

이렇게 한강 라면처럼 은박 그릇에 라면을 받아서...

 

 

셀프바에서 마음에 드는 토핑을 마음대로 담으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토핑이 다양하고 양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라면에 토핑을 올리고 인덕션에 끓이면 되는 시스템이랍니다.

 

 

물을 좀 적게 넣어서 라면 볶음 처럼 됐지만 워크샵 후 아침에 먹는 해장 라면은 역시 최고였네요.

 

 

아침에 즐겼던 레저인 럭셔리 보트에요.

물에 젖는건 아니고 시원한 강바람 받으면서 노래도 크게 틀어서 신나게 보트를 타는 체험이었어요.

아침에 피곤해서 레저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지만 다들 대만족하고 스트레스도 싹 날리고 왔답니다.

 

 

다음 액티비티로 서바이벌도 했는데 걱정했던 것과 달리 역시나 너무 재밌었어요.

페인트 공이 생각 보다 아프고 잘못 맞으면 피멍도 들어서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안전 교육도 미리 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가평 씨브이 리조트에서 단체 워크샵 완전 대 만족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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