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58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종로 삼청동에 있는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라면 땡길 때 딱 생각나는 라면 가게입니다. 가게 입구이지만 1인 손님만을 위한 입구입니다. 2인 이상은 옆골목으로~ 돌아가면 보이는 한옥 대문 평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오늘은 운이 좋게 바로 입장했어요. 메뉴는 짬뽕라면, 떡만두라면, 치즈라면, 해장라면, 땡라면(그냥라면) 추가로 공기밥과 치즈, 계란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맵기는 아주 매운맛, 보통 매운맛, 덜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신라면 정도는 거뜬히 드신다면 덜 매운맛은 약간 아쉬운 맵기일 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신라면 2021. 7. 4.
JW매리어트 호텔 서울 호캉스 기념일을 맞아 JW매리어트 호텔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로 호캉스 다녀왔어요. 입구에 있는 거대 진주목걸이를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고고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전용 라운지에요. 커피도 뽑아 먹을 수 있고 얼음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다쿠아즈랑 마카롱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호텔 앞 숲 뷰ㅎㅎ 서울에 이렇게나 나무 많다니 룸에 들어가기 전부터 설레는 기분이에요. 룸도 깔끔하고 서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도 보이네요. 공간이 아주 넓습니다. 탁 트인 시티뷰도 너무 좋아요. 멀리 건물 숲과 앞의 나무 숲의 조화가 신기하네요. 서울은 정말 녹지가 많은 것 같아서 좋네요. 이쪽은 완전히 도심 뷰 예약할때 기념일이라고 말씀 .. 2021. 6. 25.
당산 롱타임노씨 - 힙한 맥주집 당산에서 친구를 만나 맥주한잔 하기 위해 롱타임노씨 방문. 예스러운 건물에 갬성 있는 간판. 옛날 당구장 있을거 같은 낡은 계단도 갬성적이고 귀엽게 꾸며놨다. 맥주+피자 콜라보. 배우신 분들이네 주 메뉴는 피자 그리고 파스타 피자도 그냥 술집 같지 않고 다양하다. 간단한 술안주도 물론 고를 수 있다. 기본 안주로 주는 팝콘은 셀프로 원하는 만큼 리필해먹을 수 있다. 아예 팝콘 기계가 있음 팔찌를 주는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팔찌를 원하는 맥주 탭에 인식하고 원하는 양을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맥주에 대한 설명도 쉽게 되어 있어서 내 스타일의 맥주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양 만큼 가격도 책정이 되는데 생각보다 훨씬 싸다. 내가 싼 맥주만 골랐나..? 탄산수랑 처음처럼, 카쓰도 있다. 요즘 핫.. 2021. 6. 24.
당산역 기찻길 연탄불 생고기 당산역 맛집 기찻길 연탄불 생고기에 방문했어요. 간판에서부터 느껴져 오는 맛집 스멜.. 실내는 다들 아는 고깃집 너낌.. 일찍 와서 그렇지 금방 꽉 찹니다. 메뉴는 생고기, 양념목살, 항정살, 갈비살.. 껍데기 다 맛있어보이는데 뭐부터 시키지.. 기본 반찬 파채, 소금, 쌈장, 김치, 동치미 상추, 깻잎, 고추 필수죠 처음엔 생고기 2인분으로 시작했어요. 직접 구워주시니 편하고 좋네요. 가위로 먹음직스럽게 잘라주시고 먹는 타이밍까지 알려주시니 좋네요. 넘나 맛있는거..!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국자는 안주시네요. 앞접시도 쌈장그릇을 주셔서 그냥 퍼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적당한 앞접시랑 국자도 주시면 좋을듯..! 아쉬워서 또 주문한 양념목살! 양념은 생고기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다 맛있어! ㅠㅠ.. 2021. 6. 23.
심퍼티쿠시 경복궁점 기념일을 맞아 심퍼티쿠시 경복궁점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메인 요리로 수비드 삼겹살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아래엔 메쉬포테이토가 넉넉히 깔려있어요. 안깐마늘도 함께해서 뽑아 먹는 재미가 쏠쏠~ 허브 밑에 잘보면 소스도 있어요. 삼겹살 스테이크는 보기보다 훨씬 더 부드러워서 입에서 그냥 녹아내렸어요. 감자랑 마늘이랑 소스랑 같이 먹는 조화가 좋아..! 와인도 한 병 같이 먹었어요. 안주로 준 얼은 포도가 식감도 좋고 시원 달콤 했네요. 두번째 메뉴는 라구 닭다리살 파스타 위에는 루꼴라가 올라가 있어요. 파스타 면이 넓적해서 소스가 잘 배어 맛있고 닭다리살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싹싹 긁어먹은거 인증... 2021. 6. 22.
관악산 연주대 등산 오월의김밥(소풍가는날) 김밥 주말을 맞아 운동도 할겸 관악산을 다녀왔어요. 정상에서 먹을 김밥도 챙겨줍니다. 오월의김밥(소풍가는날)은 미리 전화로 주문해서 원하는 시간에 픽업해 가는게 좋아요. 저는 오픈하자마자 전화해서 예약했지만... 의외로 오후에 마감하기 30분~한시간 전에 예약해도 주문이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전화 주문이 끊임 없이 오더라구요. 얼마나 맛있길래.. 기대가 되었습니다. 소풍가는날이라는 이름을 다른데서도 많이 가져다 써서 상호를 오월의 김밥으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김밥천국도 체인점이 아닌데 여기저기에 생겼었죠ㅠ) 그리고 이쪽 테이블은 예약된 김밥이 주인을 기다리는 곳이에요. 젓가락도 필요한 만큼 가져가 줍니다. 김밥을 사고 낙성대역 4번출구 쪽 장블리제리 빵집 앞에서 .. 2021. 6. 22.
남영역 초원 남영역 맛집 초원에 다녀왔습니다. 등심 주물럭, 우설, 특양, 대창이 대표 메뉴에요. 기본 찬으로 나온 총각김치, 장아찌, 오이냉국 그리고 명이나물이 들어간 와사비, 양념장, 소금 이건 서비스로 준 양무침 고소하고 쫄깃하니 맛있어요. 서비스 감사...!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한산해보이는 2층 자리 순식간에 자리가 만석이 된답니다. 등심 주물럭 1인분 우설 1인분 등심은 금방 익어서 바로 와사비와 소금 살짝 올려 먹었어요. 양념이 되어있는 등심은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우설은 툭툭 잘라서 잘 익혀 먹습니다. 식감이 특이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상하진 않고 갈매기살처럼 쫄깃한 느낌에 맛있었어요. 시원한 하이볼도 한잔. 토닉워터와 탄산수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달달한 토닉워터 하이볼로 주문! 아쉬우니 대.. 2021. 6.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