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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명동 시청 맛집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호텔 뷔페 디너 평일 저녁 후기

by 파니라떼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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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맛집으로 유명한 웨스틴 조선 아리아 뷔페 후기입니다.( ›_‹ )♡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아리아는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명동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 3대 호텔 뷔페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입구만 가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웨스틴 조선 호텔이에요.

입구에서 올려다 본 웨스틴 조선 호텔의 모습은 나무로 많이 가려져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1층 로비 좌측으로 가면 뷔페 아리아가 바로 보입니다.

평일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인데 그 전에는 문을 닫고 있어서 온 순서대로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예약을 하고 와도 똑같이 웨이팅을 했어요.

 

 

입구 쪽에는 아리아에서 유명한 맛있는 김치도 포장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김치가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유명한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_◡́)ᕤ

 

 

입구에는 안내문과 영업 시간 그리고 가격도 안내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평일 저녁으로 2인 방문해서 가격은 총 270,000원이었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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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너머로 직원 분들, 요리사 분들께서 분주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5시 30분이 되자 웨이팅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어서 처음엔 음식이 넉넉하겠더라고요.

 

 

안내 받은 정갈하게 차려진 테이블이에요.

 

 

물도 에비앙이랑 탄산수인 산펠리그리노가 기본으로 놓여 있었어요.

비싼 물인데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는...╮(. ❛ ᴗ ❛.)╭

그래도 고급지니까 좋아요.

 

 

자리도 잡았으니 본격적인 음식 구경 타임~!

처음에 느껴지는 아리아 뷔페의 특징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음식도 엄청 많지는 않다? 였어요.

 

 

대신 음식들이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아보이고 먹음직스러운 느낌이었네요.

 

 

오픈 시간에 맞춰 오니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은 모습이에요.

그래도 랍스터, 가리비, 새우 코너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더라고요.

 

 

잠깐 사이에 은근히 바닥이 보이기 시작한 녀석들...(❛ ֊ ❛„)

개인적으로는 이 녀석들의 맛을 잘 모르는 편이어서 먹진 않고 구경만 했어요.ㅎㅎ

 

 

즉석 사시미 코너도 있어서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집어갈 수도 있었어요.

 

 

양갈비, 스테이크, 전복 등 육류 및 서양식 코너도 있었어요.

저는 육류파라서 여기 메뉴들이 더 마음에 들었네요.

 

 

한식 코너에는 육회, 잡채, 김치들도 있었어요.

원래 뷔페 가면 한식은 잘 안먹긴 하지만(평소에 맨날 먹는게 한식이라...) 아리아 뷔페는 한식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안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 유명한 아리아의 김치들도 있었어요.

총각김치가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이 날 배추김치가 정말 너무 맛있더라고요.(๑>؂<๑)۶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도 덜어주고 김치의 그 시원한 맛이 아주 좋았어요.

 

 

여기는 커리 코너에요.

다른 코너보다 인기가 덜했는데 그래도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즉석에서 요리도 해주고, 튀김류와 만두, 딤섬도 있는 코너였어요.

 

 

죽이랑 수프 코너도 있었어요.

저는 수프를 좋아해서 식전에 속을 달래주기 위해 먼저 조금의 수프를 먹었답니다.

 

 

디저트 과일과 주스 및 아이스크림 코너에요.

디저트 코너는 여기 뿐만 아니라 두 구역 정도 더 있었어서 디저트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겠더라고요.

 

 

음식 구경도 다 했겠다 본격적인 음식 흡입 시간으로 넘어갔습니다.

육류파인 저는 수프로 속을 달래고 처음부터 양갈비, 스테이크, 피자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배추김치도 같이 먹으니까 음식이 정말 찰떡궁합이더라고요.

 

 

함께 간 파트너는 회를 좋아해서 연어회, 참치회와 랍스터, 가리비로 시작하더라고요.

음식들은 전부 다 대 만족!

 

 

다음 접시도 육류와 한식 그리고 김치로 가득 채워왔습니다.

이 날은 배추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모든 접시 마다 김치를 꼭 가져왔어요.

김치 덕분에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네요.

 

 

두 접시만 먹었는데도 벌써부터 배가 부르기 시작해서 점점 가져오는 음식이 줄어들어버린...(❛ ֊ ❛„)

아직 안 먹어본 음식들이 많은데...!

아 그리고 저 차돌박이 김밥은 그냥저냥 했어요.ㅎㅎ

 

 

 

힘 내서 네 접시까지 도전~!

김치는 언제나 빠질 수 없고... 잡채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별로인 차돌박이 김밥은 왜 또 먹었을까요...?( ◡̀_◡́)ᕤ

 

 

도저히 배가 불러서 음식은 못 먹겠거 이제부터 디저트에 도전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입가심으로 맛있고 좋더라고요.

 

 

왼쪽은 약간 티라미슈 같은거였나 그러고 오른쪽은 마카롱 처럼 부서지는 느낌의 디저트였어요.

 

 

마무리는 이 날의 스페셜 티로 했어요.

무슨 애플티였는데 기억이 안나는...°ﺑ°

특별한 날에 특별한 저녁을 즐기기 좋았던 웨스틴 조선 아리아 뷔페였습니다.

뷔페 가면 못 먹게 되는 음식도 많은데 너무 배부른게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또 가고 싶은 호텔 뷔페 디너였답니다.ᐠ(  ᐢ ᵕ ᐢ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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