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떡갈비 - 영천시장 최가상회 전주 떡갈비

7월 30일 tvN 식스센스2 가짜 서민갑부를 찾아라! 편에 방송되어 화제가 된 영천시장의 최가상회 전주 떡갈비를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야구공만한 크기에 육즙이 줄줄 흐르는 수제 떡갈비가 식스센스2 패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일명 식스센스 떡갈비로도 불리며 원래 인기가 많았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 영천시장의 최가상회 전주 떡갈비를 소개합니다.

 

 

식스센스 떡갈비 맛집 최가상회는 서대문 영천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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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상회 전주 떡갈비는 식스센스2 가짜 서민갑부를 찾아라! 편에 방송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유재석님도 인정한 수제 떡갈비 대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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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영천시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영천시장은 다른 유명한 시장들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길게 이어진 시장 내부를 지나가보면 알찬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최가상회도 그 중 하나입니다.

최가상회는 영천시장 입구를 조금만 가보면 금방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최가상회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당황하지 마시고 옆 골목 쪽으로 가셔서 바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떡갈비가 나오는 타이밍이 있어서 주문하시면 언제 찾으러 오시라고 얘기해주세요.

가격은 한 팩(4개)에 만원이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하면 1개를 더 줘요.

저는 그래서 2만원에 10개를 주문했어요.

 

 

옆에서 보면 이미 많은 손님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엄청난 양의 떡갈비들이 맛있게 익혀지고 있는데... 이미 주인이 정해진 떡갈비들이었어요!

 

 

맞은편 빈 가게 터가 떡갈비 대기 장소입니다.

식스센스 방송 때는 이 곳에서 촬영을 했었죠.

 

 

벽면에 안내문도 붙어 있네요.

방송 이후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떡갈비는 약 30분에 한 번씩 나오는 것 같아요.

한 번에 나오는 떡갈비 숫자 만큼 주문을 받고 시간이 되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여 약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떡갈비를 받았어요.

이 많은 떡갈비가 순식간에 완판이 됩니다.

 

 

직접 먹어보니 정말 육즙이 줄줄 흐르고 맛있었습니다.

구매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나서 먹었는데도 따뜻했어요.

바로 먹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더 맛있었을까 아쉬움도 조금 들었네요.

2개까지는 떡갈비만 먹어도 맛있었는데 3개째부터는 김치가 땡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실 2개만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이 느껴졌어요.

 

 

참고로 영천시장 공영주차장이 폐쇄가 되어서 차를 가져가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얼른 도시재생사업이 끝나서 주차장이 개선되면 좋겠네요.

 

 

주차장이 폐쇄는 되어있지만 일부 주차선이 그려진 곳도 있고 적당히 주차해놓는 분위기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차를 가져가면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

 

독립문 영천시장 최가상회 식스센스 떡갈비 재방문 의사 별이 다섯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