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뷰맛집 - 르플뢰브 마포역 브런치카페

여의도 한강 뷰를 보며 브런치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뷰 명당 맛집 마포역 르플뢰브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한강 뒤로 멀리 관악산도 볼 수 있어 진정한 뷰 맛집입니다.
르플뢰브(Le Fleuve)는 프랑스어로 '강'이란 뜻이라고 하는데, 이름처럼 한강 뷰가 정말 멋진 르플뢰브 후기입니다.


http://naver.me/FU3vGw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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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플뢰브는 마포역 4번 출구에서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는 길은 약간 언덕길이에요.

음식점 통유리를 통해 한강의 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기대감을 안고 입장!!

카운터가 보이네요.
옆으로 가서 자리부터 확인해봅니다.

눈 앞에 들어오는 한강 뷰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날이 좋으면 저 멀리 관악산까지도 또렷하게 보일 것만 같습니다.

여의도 63빌딩도 정말 가까이서 보이네요.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들도 잘 보이고 주변 집들도 잘보이고...(?)
주변 이웃들은 근처에 자기 집을 내려다보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있으면 불편할 것도 같네요.🤔

 

 

놀라운 한강 전경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메뉴를 다시 봐봅니다.
커피나 맥주, 와인 같은 음료에서 브런치 메뉴와 스테이크, 파스타 같은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대표 메뉴에는 ★ 마크를 해두었기 때문에 메뉴 선택에 어려움을 덜어줍니다.
저희는 최대한 많은 메뉴를 주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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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렌치 토스트에요.
부드럽고 달달한 토스트에 짭짤한 프로슈토를 곁들이니 단짠단짠 맛있습니다.

콥샐러드에요.
콥 샐러드는 'Cobb'이라는 셰프가 주방에서 남은 재료를 작게 썰어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진 샐러드인데,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들을 작게 썰어 간단하게 만든 샐러드를 콥 샐러드라고 한대요!(허걱 ㄹㅇ?!)
다양하고 먹기 좋은 사이즈의 재료들이 어우러져 퍼먹으면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고기 대파 오일 파스타에요.
소고기에 대파와 마늘까지 들어가서 한식 퓨전 느낌의 파스타입니다.
고기에 파에 마늘에 면까지...!! 맛은 말해 뭐하겠나요.😋

카포나타에요.
매콤해서 바게트 빵에 올려 먹으니 맛있었어요.
가지가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오븐 치즈 딥 치킨 텐더와 트러플 플레이버 프렌치 프라이도 주문했어요.
어느 음식 하나 기복 없이 다 맛있었고 개인적으로는 프렌치 토스트와 프렌치 프라이가 특히 맛있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특히나 한강 뷰가 너무나 좋은 르플뢰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