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금돈옥 행당점> 행당역 왕십리역 돼지갈비 생갈비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 식당 주차 메뉴

이번에는 왕십리역 행당역 근처의 돼지갈비 맛집 금돈옥 행당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금돈옥 행당점은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나름 신생 음식점이더라고요.

그런데도 항상 가게는 손님이 가득하고 웨이팅이 필수인 이 동네 인기 맛집이에요.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는 제격인 음식점입니다.

 

 

금돈옥 행당점은 행당역과 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무학여고앞 사거리 근처에 있어요.

건물 1층이 금돈옥 매장인데 굉장히 넓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건물 옆에는 이렇게 꽤 넓은 주차장도 있지만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주차하기는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대궐 같은 금돈옥 대문을 지나 매장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음식점 입구 전에 복도 같은 곳에서 주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고요.

항상 이곳은 음식점에 입장할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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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줄서기 시스템을 통해서 대기를 걸 수도 있고,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 줄서기를 할 수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현장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보니(저희가 갔을 때도 13팀이나 ㅠㅠ) 미리 어플로 원격 줄서기를 걸어두고 방문하길 추천 드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어릴 때 부페나 이런 고오급 돼지갈비 집에서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여기에도 있었어요.

진리의 바닐라 맛과 딸기 맛을 준비해둔 센스가 기가 막힙니다.👍

 

 

기다리는 동안 밖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으로 메뉴 구경~

대표 메뉴는 역시 돼지갈비이고, 생갈비도 인기가 많긴 한데 역시 근본은 양념 갈비인거 같아요.

 

 

점심 특선 메뉴들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했으니 패스!

 

 

금돈옥은 와인 콜키지가 무료라는 엄청난 사실...!!

금돈옥 방문할 때 와인 하나 가져가면 더 즐거운 식사가 되겠네요.

 

 

주류는 소주 맥주가 요새 국룰인 5천원씩 하네요.

6천원이 아닌게 다행입니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서 입장~

 

 

가게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큼직큼직하니 좋았어요.

 

 

특히 가족 단위로 단체로 방문한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점이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기본 상차림도 아주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들이 나왔었어요.

하나하나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도 좋고 어르신들도 좋아할 맛이었어요.

 

 

역시 근본있는 돼지갈비 집이라서 양념게장과 잡채도 반찬으로 나오네요.

 

 

저희는 먼저 생갈비 2인분을 주문해봤어요.

금돈 생 갈비는 1인분 200g 기준 23,000원이었답니다.

 

 

돼지갈비는 이렇게 직원 분이 정성스럽게 구워주셔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리는 동안 바깥 구경도 하고 좋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시고 파도 함께 구워서 파 향이 스며들도록 해주셨어요.

어린이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고기를 꽤 작은 사이즈로 잘라주시더라고요.

 

 

다 구워진 다음에는 이렇게 먹기 좋게 쌓아주기까지 해서 덕분에 저희는 맛있게 먹기만 했답니다.

돼지 생갈비 맛은 먹어보면 아는 그런 맛있는 맛이었어요.

 

 

밥은 유기농 솥밥(3,000원)을 주문해봤는데 밥알에 윤기가 자르르 돌아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누룽지도 해 먹으니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두 명이서 고기 2인분만 딱 먹으면 아쉬우니까 양념 갈비 1인분(250g, 23,000원)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역시 양념 갈비입니다. 생갈비 보다 양념갈비가 더 맛있더라고요.

금돈옥의 전체적인 평가는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점이었고, 아이들을 데려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은 음식점이다 입니다.🤗

가성비 찾아가는 맛집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좋은 맛집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