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역과 응봉산 근처에는 많은 맛집들이 모여 있어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가온길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응봉참숯 생소금구이 돼지갈비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죠.
간단하게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집밥 같은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이 인상적이에요. 🏡
먼저, 가온길의 다양한 메뉴들을 살펴볼까요?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 코다리우거지찜: 38,000원 🐟
- 뼈 해장국: 27,000원 / 34,000원 🍲
- 닭볶음탕: 40,000원 🍗
- 동태탕 (2인분): 24,000원 🐟
- 순두부: 8,000원 🍲
- 제육 볶음: 9,000원 🍖
- 소불고기볶음: 10,000원 🥩
- 고등어 (노르웨이산): 17,000원 🐟
- 고등어 (국내산): 18,000원 🐟
- 조기 (2마리, 중국산): 15,000원 🐟
- 이면수 (러시아): 18,000원 🐟
생선은 싯가라서 변동될 수 있답니다.
가온길의 내부는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예요.
벽에는 메뉴판이 걸려있어 메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소박하지만 편안한 느낌을 줘요. 😊
반찬은 집밥 같은 느낌으로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콩나물 무침, 깍두기, 오이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었답니다. 🍚🥒
이날 우리는 제육볶음과 뼈해장국을 주문했어요.
제육볶음은 양이 넉넉하고 맛있었어요.
고기의 양념이 잘 배어있고, 양파와 함께 어우러져 풍미가 좋았어요.
고소한 참깨가 뿌려져 있고 식감도 좋았답니다. 🌶️🍖
뼈해장국은 특히 감자뼈에 살코기가 많이 붙어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국물도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어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었답니다. 🍲🥔
가온길은 응봉역과 응봉산 근처에서 정갈한 집밥 같은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제육볶음과 뼈해장국 모두 양이 넉넉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 동네에 정감가는 맛집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여러분도 응봉에 오신다면 가온길에서 맛있는 식사 한 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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