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맥주 <행당맥주> 성동구 행당동 생맥주 소주 타주는 집

왕십리역 근처 맥주 땡길때 가기 좋은 곳 행당맥주입니다.

생맥주, 수제맥주와 안주도 다양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펍이에요.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저녁먹고 2차로 가기도 딱이었어요.

 

 

연립주택을 개조한 듯한 행당맥주 가게입니다.

빨간 벽돌과 일부 조명이 나간 간판이 감성적이에요.

가게 앞 데크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자리 잡기에 딱이에요.

(사실 저희는 좀더 이른 시간에 방문했고 이건 다 먹고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 ·̮ ‹ ｡꒱)

 

 

입구는 뭔가 너저분한 감성이 느껴지네요.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랄까...

 

 

실내에도 테이블들이 꽤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날씨도 좋았기에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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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어요.

저희는 레드락 생맥주에 소주 타달라고 주문했어요.

소주 타주는 맥주집 아주 칭찬해~!👏👏

 

 

안주거리도 다양했는데 배고플때, 배부를때, 배불러도 먹는 메뉴로 나눠 놓은게 재밌었어요.

저희는 2차로 와서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들어가는 케이준 감자를 안주로 주문했어요.

 

 

시원한 레드락 생맥주에요.

소주도 타줘서 간이 아주 딱이었어요.

기본 안주 과자도 괜찮았어요.

 

 

맛있었던 케이준 감자 안주입니다.

(누가 그릇을 저렇게 구겨놨어?!)

생맥주 한잔 하면서 간단하게 먹기에 아주 좋았어요.

 

 

케이준 감자답게 더 바삭바삭한 식감이라 좋았답니다.

정말 배불러도 쭉쭉 들어갔어요.

 

 

야외 데크 테이블에서 맥주도 마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완전 길가의 테이블이 아니라 어느정도 분리가 되어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고 저희도 편하고 좋았네요.

 

 

치킨이랑 먹태도 맛있다고 하고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다음에도 한잔 하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