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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남동 맛집 <제이엘 디저트바> 이태원 디저트 오마카세 카페 JL 디저트 테이스팅 메뉴

by 파니라떼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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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한 디저트 오마카세 맛집 제이엘 디저트바에 다녀왔습니다.

스시 오마카세, 한우 오마카세, 티 오마카세까지 여러 오마카세를 다녀봤지만 디저트 오마카세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셰프 저스틴 리가 운영하는 디저트 바라고 하네요.

운영 시간은 일~목 1pm-10pm, 금토 1pm-12am이고 5pm-6pm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제이엘 디저트바를 알리는 건물 입구 앞의 입간판이에요.

금색으로 반짝반짝⸜(*ˊᗜˋ*)⸝

 

 

안녕 라이언~ 당기세요.

K-푸드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2020년에 서울시가 서울관광을 대표할 만한 서울의 레스토랑&바 100선을 발굴했다고 하네요.

테이스트 오브 서울이라고 서울의 카페&디저트 분야는 10곳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제이엘 디저트바라니 정말 대단하네요.d=(´▽`)=b

 

 

바 테이블이랑 일반 테이블도 있었어요.

인테리어는 화이트 앤 우드 톤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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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6명이서 예약을 해서 갔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예약해서 온건 처음인가 보더라고요.

넓은 테이블이 없어서 따로 앉아야 한다길래 그냥 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 앉기로 했어요.(  ˵•́ ᴗ •̀˵)(˵•́ ᴗ •̀˵  )

 

 

메뉴판은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디저트 테이스팅 코스 메뉴로 예약을 했어서 메뉴는 이러했습니당.

 

 

재료와 디저트 이름들이 있었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고급 디저트 맛집이라 그런지 감이 잘 안왔어요.

 

 

디저트 테이스팅 메뉴는 음료 가격도 포함되어 있어서 각자 마실 음료도 주문했어요.

맨 아래는 썸머라떼인데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고 맛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저희 메뉴를 준비해주시는 셰프님.

 

 

먼저 아뮤즈로 나온 배 소르베에요.

 

 

다양한 식감의 토마토와 요거트 그리고 올리브 가루가 어우러져 인상적이었던 디저트에요.

담배꽁초 같이 생긴건 마시멜로우였어요.

 

 

기영이 머리 스푼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하얀색 뺀네 모양의 디저트가 특이한 까르보나라에요.

베이컨이, 양파, 후추가 들어있어서 섞여서 먹으면 정말 까르보나라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트러플, 젤라또,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트러플 바닐라 젤라또에요.

요새 투게더에 올리브오일이랑 후추 뿌려서 먹는게 유행이라는데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알코올이 들어간 티라미슈에요.

와인이랑 럼이 들어가서 알코올향이 꽤 났던 디저트에요.

 

 

참외가 올라간 바나나 타르트에요.(사진 초점 무엇?)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멜론이 아니라 사실 참외로 맛을 낸다는거 아시나요?

그렇게 생각하니 메로나 맛이 느껴졌어요.

 

 

오늘의 피날레 메뉴에요.

플레이트 위에 배 모양 디저트가 올려져 있었는데 아직 먹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즉석에 보여주는 포포몬쓰!!

액체 질소로 산양유를 급냉시켜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셨어요.

접시 위에 덜어서 올려주셨는데 눈을 올려주는 느낌..!

 

 

신기하고 재밌었던 경험이었네요.

식감이랑 맛은 약간 사또밥 같은...?

 

 

디저트 코스도 디저트로 마무리했어요.

맛있고 신기했던 제이엘 디저트바의 디저트 오마카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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