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맛집 한남동 <뇨끼바> 이태원 이탈리안 파스타 와인 메뉴

한남동 뇨끼가 정말 맛있는 뇨끼바에요.

한남역 한남더힐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맛 분위기 완벽한 뇨끼를 경험하고 싶다면 뇨끼바입니다.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예약을 할 수도 있어요.

 

 

뇨끼바인줄 모르고 지나칠뻔 했어요.

되게 힙하고 예쁜 가게인데 간판이 없어서 눈치를 못챘어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일찍 갔더니 조금 기다렸답니다.🙏🙏

 

< 화요일 - 금요일 >
- 런치 10:30 ~ 15:30 ( 라스트오더 2:00 )
- 브레이크 타임 16:00 -18:00
- 디너 1부 18:00~19:30 / 디너 2부 19:40~21:30

< 주말 >
- 런치 1부 11:30 ~ 13:00 / 런치 2부 13:00 ~ 14:30
- 디너 1부 17:30 ~ 19:00 / 디너 2부 19:00 ~ 토요일 21:30 / 일요일 21:00
* 월요일 휴무 *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뇨끼바입니다.

동글동글한 샹들리에가 구름 같아서 귀엽고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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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테이블은 이렇게 준비해를 해두셨더라고요.

 

 

한켠에 아이스 버킷에 화이트 와인도 담겨 있더라고요.

아이스 샴페인 한 잔씩만 합시다~!🥂

 

 

오픈형 키친이라 기다리면서 식재료들이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가 트깋나 많아서 재밌었어요.

 

 

화장실에 갔는데 핸드소프는 르라보가 걸려 있더라고요.

손 닦는 물비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라 감동했어요.(˵•́ ᴗ •̀˵)

 

 

메뉴는 에피타이저, 파스타, 뇨끼,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있었고 디저트랑 칵테일, 음료도 있었어요.

찢어진 메뉴판도 감성있게 스테이플러로 콕콕 찍어놨더라고요.⸝⸝ ᷇࿀ ᷆⸝⸝

 

 

와인 메뉴도 따로 있었어요.

글라스로도 주문 가능하니 원하는 만큼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라나파다도 치즈가 올라가고 트러플 오일 풍미가 가미된 프렌치프라이를 먹었어요.

치즈와 트러플 오일이 첨가되면 생라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페타치즈 그릭샐러드에요.

올리브유를 두른 페타치즈를 올렸고 각종 샐러드와 올리브, 구운 오렌지(파인애플 아님)와 토마토가 다양하게 올려 있던 샐러드에요.

신선한 채소에 올리브가 넉넉해서 맛있었어요.

 

 

매콤한 토마토 라구파스타에요.

칼국수 면발같은 페투치네면이 딱이에요.

고기도 씹히고 보기에 어떤 맛인지 딱 느낌이 오는 그런 맛이에요.

라구소스 좋아하신다면 추천...!

 

 

파스타랑 빵이랑 같이 먹는 것도 맛있어요.

 

 

옴브리아산 블랙트러플이 올라간 구운 트러플 크림 뇨끼에요.

꾸덕하고 진한 크림에 트러플 향이 너무 좋았던 뇨끼입니다.

 

 

치즈가 녹아 있어서 꾸덕하고 쭉쭉 늘어나는 트러플향 제대로인 녀석입니다.

빵이랑 같이 먹는 것도 좋았어요.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라구 파스타랑 먹으니까 잘 어울리기도 했네요.

 

 

분위기가 점점 더 무르익는 뇨끼바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