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본부장의 순대국 맛집 <청와옥> 을지로직영점

놀면뭐하니에 JMT 특집으로 유본부장이 들러 점심을 맛있게 먹었던 순대국집을 기억하시나요?

그 순대국집이 바로 청와옥입니다.🤩

업무에 지친 유본부장의 몸을 달래주는 뜨끈한 국물과 맛있는 순대와 고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던 청와옥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는 놀면뭐하니의 한 장면이었던 유본부장의 순대국 식사 장면의 반복재생되고 있었어요.

유재석님이 음식을 가린다고는 하지만 잘 먹는건 또 정말 맛있게 먹는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계속 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더 배가 고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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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에 갔더니 대기팀이 24팀이나 있었어요.

순대국밥이라 회전율이 빠르긴 해서 40분 정도만 기다렸던것 같아요.😅

 

 

청와옥 주변의 모습도 찍어봤어요.

을지로3가역 출구 앞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요.

주변에도 다른 맛집들도 많아 보이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가게 밖에 있는 메뉴판도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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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순대국밥은 8천원이고, 가마솥밥이나 매운맛, 정식 등 다양한 메뉴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랐어요.

추가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도 꽤 다양해 보였어요.

 

 

기본 밑반찬은 무생채, 부추, 섞박지가 있었고 새우젓, 썰은 고추, 어리굴젓이 있었어요.

어리굴젓은 추가하려면 3천원이고 다른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올 수 있었어요.

 

 

셀프바에는 양파랑 파, 쌈장도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가져다 드셔도 괜찮겠어요.

저는 몰랐어서 나중에야 양파를 가져다 먹었네요.🤣

 

 

테이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청와옥 순대국밥 2개와 동해 오징어 숯불구이 1개를 주문했어요.

오징어 숯불구이가 불맛이 나고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서 궁금했어요.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온 순대국밥입니다.

다대기도 안에 들어있었어요.

국물이 뜨끈하고 진하니 맛있어요.

 

 

적당히 고기를 먼저 먹고 밥을 말아먹었어요.

순대는 당면만 들어간 순대가 아닌 고기 선지도 들어간 순대였어요.

고기는 내장 종류는 없고 머릿고기(?) 수육인것 같았어요.

맛은 프랜차이즈의 대중적인 맛이었는데, 그래서 잘 아는 아주 맛있는 순대국밥이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다른 순대국 맛집인 약수순대국의 순대국과는 완전 다른 스타일이었어요.

약수순대국은 고기가 훨씬 푸짐하고(가격도 더 비싸고...🙄) 다양한 내장도 맛볼 수 있는 순대국이었고, 청와옥은 국물과 고기와 밥이 조화로운 순대국이었다고 할까요?🤤

둘 다 가까운 곳이라면 청와옥은 점심시간에 많이 찾아갈 것 같고, 약수순대국은 저녁에 포장해다가 집에서 술 한잔 하면서 먹을 것 같아요.

 

https://panilatte.tistory.com/116

40년 전통의 순대국 맛집 <약수순대국> 후기

 

 

9,900원 오징어 숯불구이도 나왔어요.

정말 불맛이 맛있고 오징어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순대국밥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 배불러서 그렇지, 한번 먹어볼만 한것 같아요.

 

 

직원에게 비빔그릇을 달라고 하면 오징어 숯불구이와 밥을 비빌 수 있는 양푼을 준답니다.

오징어는 적당히 먹고 남은걸 밥이랑 비벼 먹으면 그것도 아주 별미였어요.

 

 

청와옥 순대국밥이랑 오징어 숯불구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의 평가는... 가까운 곳이라면 별점 네 개!⭐⭐⭐⭐

멀리 있다면 세 개...!⭐⭐⭐

(정말 맛있었지만, 멀리 찾아가서 한참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할까요.🤭)

유본부장의 순대국 맛집 청와옥 후기였습니다~!

 

 

http://naver.me/xQoLYJ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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