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성수동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서울숲 술집 맥주 펍 맛집 샘플러 성수역

by 파니라떼 2022. 12. 10.
반응형

성수동 핫플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후기입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성수동에 위치한 크래프트 맥주 브루어리에요.

다양한 수제 맥주와 피자 그리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술집입니다.♡(*´ ˘ `*)♡

 

 

성수동의 다양한 핫플들이 그렇지만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도 공장이나 창고를 개조한 듯한 모습이었어요.

외벽에 가게 이름을 페인팅한게 감성이 있었네요.

영어 알파벳으로 앞글자만 따서 ABC인 것도 재밌었어요.

 

 

건물 사이에 둘러 쌓인 가게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일상 탈출의 느낌이 납니다.

빨간색 대문도 감성이 있네요.ღ˘‿˘ற꒱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수요미식회 172회 맥주편에 출연했다고 하네요.

방송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한번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반응형

가게 앞에 마당도 있고 부지가 꽤 커보이더라고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가게 통째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못 들어가기도 했었어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나 봅니다.

 

 

이렇게 옆 쪽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비닐 천막을 쳐놨지만 날씨가 좋을 때 테라스를 전부 개방해놓으면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장식이 되어 있는 가게 내부였어요.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도 꽤 넓어서 공간이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공간은 맥주를 이렇게 직접 탭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안 쪽 공간은 테이블과 바가 섞인 좀더 다양한 공간이었어요.

 

 

빨간 벽돌 인테리어가 클래식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주네요.

 

 

이렇게 벽에 나란히 앉는 테이블도 있었는데 초저녁이라서 아직 아무도 자리를 잡고 있진 않더라고요.

여기도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사람들이 꽉 찼는데 여러 팀이 나란히 앞뒤로 앉는게 좀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썸이나 커플한테는 좀더 돈독해질 수 있는 자리 같기도 했어요.(⸝⸝⸝ ̑ ̑⸝⸝⸝ )

 

 

다양한 공간과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어요.

알전구 인테리어도 감성있고 좋았습니다.

 

 

드디어 메뉴판을 살펴 보겠습니다...!

 

 

맥주가 워낙 다양해서 메뉴판이 엄청 두꺼웠어요.

다양한 맥주도 워낙 많아서 저희는 어메이징 샘플러를 주문해서 여러가지 맥주 맛을 보기로 했어요.

샘플러에는 첫사랑 / 성수동페일에일 / 쇼킹스타우트 / 밀땅 / 예거브라운이 포함되어 있고 추가로 3종을 더 선택할 수 있었어요.

 

 

맥주 종류가 워낙 많아서 메뉴판을 다 찍지도 못했답니다.( Ĭ ^ Ĭ )

이 중에서 저희가 샘플러에 추가로 선택한 종은 로켓맨 / 2021 애니버서리 에일 / 시나몬 크람푸스였어요.

 

 

샘플러는 이렇게 8잔이 나오고 이름도 써있어서 어떤 맥주인지 확인하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쪼꼬미 잔이라 정말 맛만 보는 수준이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다섯 종류는 맥주 종이 다 다른 종이어서 먹어보면서 자기한테 잘 맞는 종이 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추가로 주문한 세 종류는 다 각각의 풍미가 있지만 도수가 높아서 호불호는 있겠더라고요.(. ❛ ᴗ ❛. )

 

 

안주로 먹을 음식 메뉴판도 봤어요.

표지가 칙햄 튀김이라는 메뉴 홍보인데 스팸 튀김 같은 메뉴인가 보더라고요.

가격은 좀 비싸 보이는듯?

 

 

주 메뉴는 피자이고, 사이드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었어요.

커무텃(항정살 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솔드아웃이더라고요.ㅠㅠ

 

 

먼저 주문한 부라타 디 마르게리따 피자에요.

부라타 치즈가 듬뿍 올라간 샐러드 피자랍니다.

 

 

크림 같은 부라타 치즈가 입안 가득 채워줘서 맛있었어요.

샐러드 피자라서 산뜻한데, 토핑이 약간은 차가울 수 있어서 주문하실 때는 주의하시길~

아무튼 저는 샐러드 피자를 좋아해서 대 만족이었네요.

 

 

피자 다 먹고 아쉬워서 추가로 주문한 트러플 프라이에요.

역시 맥주 안주로는 감튀가 가장 무난하지만 가성비는 항상 아쉽죠.(❛ ֊ ❛„)

 

 

나오는 길에 보니까 캔 맥주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막걸리도 있어서 다음에는 막걸리에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였습니다.੭╹▿╹)੭⁾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