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 올 인클루시브 에디션 패키지 후기

아난티 남해 올 인클루시브 에디션 패키지 후기입니다.

올 인클루시브 에디션 패키지는 숙박과 더불어 조식, 석식, 워터하우스 입장권, 웰컴 드링크가 포함된 패키지입니다.

숙박에서 109,000원을 추가해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로 남해 아난티에서 잘 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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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남해는 남해군에 위치해 있어요.

 

 

자연에 둘러 쌓인 리조트 느낌이 나는 아난티 남해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골프 필드도 있습니다.

 

 

아난티 로비(클럽 하우스) 모습입니다.

미술관 느낌도 나는 건물 외관입니다.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로비 내부입니다.

 

 

친절하게 지도에 그림까지 그려주면서 숙소 위치를 알려주셨어요.

아난티 부지가 워낙 넓다보니 숙소까지 걸어가기 힘들면 카트에 타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40평대 숙소에요.

사실 30평대를 예약했었는데 1층 밖에 안남았다고 40평대로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다.

이렇게 넓은 숙소를 사용할 수 있다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두 명이서 쓰기엔 너무 커서 친구들이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ㅎㅎㅎ

 

 

취사는 안되지만 먹을 것을 사와서 먹을 수도 있는 다이닝 룸입니다.

 

 

트윈 침대가 있는 방입니다.

이렇게 생긴 방이 두개씩 있었어요!

 

 

방 안에 마다 화장실도 있었어요.

 

 

넓고 바깥 경치를 보면서 반신욕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반대편에는 샤워 부스도 있습니다!

똑같은 구조의 방-화장실이 두 개씩 있다보니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놀러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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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를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부대시설을 구경하였습니다.

여기는 이터널 저니라는 곳이에요.

 

 

2층은 책을 구매하거나 편하게 자리에서 읽을 수도 있는 곳도 있고, 각종 물건들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1층은 간단한 음식들과 와인을 파는 곳이 있고, 이탈리안 저니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있었어요.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항상 밀려 있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클럽 하우스 로비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있는 모비딕입니다.

 

 

골프 관련 잡화류도 팔고 있어요.

 

 

역시 간단한 음식들도 팔고 있습니다.

 

 

레스토랑도 함께 위치해 있어서 음식을 사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올 인클루시브 에디션 패키지 구성품들을 소개합니다!!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구매하시면 체크인 시에 이렇게 네 종류의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례대로 조식권, 석식권, 워터하우스 입장권, 웰컴드링크 이용권이에요.

 

 

먼저 웰컴 드링크는 이터널 저니 1층 레스토랑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이에요.

 

 

다음으로는 워터하우스에 물놀이 하러 갑니다.

 

 

워터 하우스 가는 길...

 

 

건물들이 다 뭔가 휴양하러 온 느낌을 많이 줘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워터 하우스 요금표에요.

패키지 말고 개별로 구매했다면 꽤나 비쌌을 것 같아요.

 

 

워터 하우스 입장 시에 마스크와 수영모(또는 캡)가 필수입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에 무료로 나눠주고 있지만 수영모는 빌려주는 것도 없어서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이터널 저니에서 13,000원에 팔고 있어서 하나 사왔어요.

 

 

워터 하우스 프론트입니다.

쉴 수 있는 자리도 많고 밖에서도 풀장 내부가 보여요.

 

 

워터 하우스 구조는 중앙에 큰 풀과 사이드에 작은 어린이용 온수풀이 있고 밖으로 연결된 곳에 노천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워 쉴 수 있는 선베드가 여러개 있었어요.

워터 하우스 자체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주고 정말 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의 워터 하우스 입장권은 반일권(3시간 30분)이었는데 생각보다 3시간 30분이 길더라고요. ㅎㅎ

 

 

수영을 즐기고 디너 코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한식 디너 코스로 메인 메뉴는 제철 생선 구이 정식 또는 돌솥 흑돼지 쌈밥 정식이었어요.

하나씩 주문해봤습니다.

 

 

음료와 술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온 죽이에요.

전복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온 반찬들도 정말 맛있었어요.

가지와 나물 무침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대하 잣 무침입니다.

대하 구이 위에 고명을 올려서 잣 소스랑 함께 먹는 것이었는데... 대하가 생각보다 차갑더라고요.

이거는 솔직히 쏘쏘...

 

 

육전 한조각이에요.

먹다보면 딱 술 생각나는 그런 맛!

 

 

그래서 바로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네요.

 

 

오늘의 메인 요리 중 하나인 돌솥 흑돼지 쌈밥 정식입니다.

솥밥이라 물을 부어놓고 나중에 누룽지도 먹을 수 있었어요.

함께 나오 들깨 미역국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흑돼지 제육 볶음은 예상이 가능한 맛?이랄까...

제육 볶음은 워낙 많이 먹어봐서 그런가 크게 특별함은 못느꼈어요. ㅎㅎ

 

 

또 다른 메인 요리인 고등어 구이 정식입니다.

제철 생선이 고등어였네요.

고등어 구이는 정말 너어어무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하며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생선살과 레몬의 상큼함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았네요.

생선 구이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식혜와 유과, 찹쌀떡까지 한식 디너 코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날은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인 공간은 이미 손님으로 만원이어서 별도의 공간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지금은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곧 이곳도 사람이 가득 찼습니다.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어요.

 

 

사실 부페 특성상 모든 음식이 다 자기 입맛에 맞기는 어렵긴 한것 같아요.

여러가지를 먹어보고 그 중에 저에게 가장 맛있었던 것은 바로 깐풍기였습니다...! 두둥!

 

여기까지가 아난티 남해 올 인클루시브 에디션 패키지 소개였습니다!!

 

 

추가로 이렇게 객실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숙소 문 앞에 두고 인증해주시면...

 

 

아난티 남해 디자인이 새겨진 마그넷 책갈피도 선물로 준답니다!

 

정말 알뜰하게 힐링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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