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맛집 <성북왕족발> 청결하고 정성스러운 족발

미아동 성북시장 초입에 위치한 성북왕족발 후기입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주인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족발 맛집이에요.

지난번에는 방문 포장으로 주문해서 집에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매장에서 먹은 후기입니다!🤤

 

 

https://panilatte.tistory.com/141

미아동 <성북왕족발> 포장 주문 후기

(포장 후기는 위의 링크에..!)

 

 

다시 방문한 미아동 성북왕족발이에요.

빨간 간판이 여전히 눈에 확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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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번 확인했던 메뉴판이에요.

지난번에는 반반족발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일반 족발 중짜와 쟁반막국수 중짜를 주문해봤어요.

 

 

족발 중자(31,000원)입니다.

두 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굉장히 많았어요.😨(하지만 다 먹음...;;)

지난번 포장해서 한 시간 정도 뒤에 집에서 먹으려니 찐득해서 족발끼리 달라붙어 있던데..

역시 즉석으로 바로 먹으니까 쫀득하고 들러붙어있지도 않아서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밑반찬도 다양하게...

포장 때 보다 매장에서 먹는게 반찬도 더 많이 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포장은 용기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가?

 

 

매장에서 족발을 먹으면 가장 큰 좋은점은 바로 이 순대술국이 서비스라는 점이에요.😍

포장은 대신 2천원 할인해주지만 순대술국은 2천원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네요.

국물도 맛있고 순대랑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족발 주문하면 이런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잠시 후에 나온 쟁반막국수 중자(10,000원)에요.

중자 맞나싶을 정도로 양이 어마어마했네요.(하지만 역시 다 먹었는...)

맛있고 양도 많고 가격도 만원이라니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가능하면 나중에 쟁반막국수만 따로 먹으러 오고 싶을 정도였네요.😂

 

 

비벼놓고 보니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네요.(입체감이 없어서 그런가;)

양도 많고 족발이랑 역시나 잘 어울려서 잘 먹었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이었는데 가게는 한산했어요.

지난번 방문 포장하러 왔을 때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라고 생각하고 얼마 안지나니까 손님들과 배달 주문이 밀려들어 오더라구요.

역시나... 족발이 땡기는 시간이 있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