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집 중 맛집 이재모피자 본점 후기입니다.🤗
작년 부산에 갔을 때 전포동의 이재모피자 서면점을 처음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먹었던 이재모피자의 맛을 잊지 못하고 이번엔 이재모피자 본점에 다녀왔어요!
이재모피자 본점은 남포역 중앙역 사이의 남포동 근처 광복동에 있고 광복 본점이라고도 하네요.😄
이건 제가 작년 6월에 다녀온 이재모 피자 서면점 후기에요!
1. 이재모피자 광복본점 웨이팅 걸기
여기가 바로 이재모피자 본점이랍니다.
이재모피자 서면점에서 먹었던 피자 맛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서 본점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서면점보다 본점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더 기대가 됐어요!😭)
이재모피자 광복본점 맞은 편에는 포장 배달 전용 매장도 따로 있더라고요.
포장 배달 전용 매장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네요.
저희는 이재모피자 광복본점 매장에서 먹으려고 일찍 방문했어요.
참고로 주차 제휴가 없으니 차는 가져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21:10
일요일 휴무
가게 입구에 있는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웨이팅을 걸 수 있어요.
저희는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보다 한 시간 빠르게 9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인원이 많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오픈런으로 가실 분들은 9시 반에 맞춰 가시면 웨이팅 없이 조기 입장해서 미리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캐치테이블만 믿고 주변 구경하다가 10시에 맞춰서 갔더니 이미 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2. 이재모피자 내부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입장해서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오픈런 하실 분들은 캐치테이블 하지 마시고 9시 반 정도에 가면 여유롭게 조기 입장해서 들어가실 수 있어요!
이재모피자 본점은 가게가 정말 넓고 테이블이 많았어요.
서면점도 좌석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광복 본점은 제가 본 피자집 중에 가장 크게 느껴졌답니다.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서빙머신을 활용하고 있었는데 기계들이 열심히 앞접시와 음료수 컵을 나르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3. 이재모피자 메뉴 주문
이재모피자의 피자 메뉴는 생각보다 훨씬 많더라고요.
루꼴라 무화과 피자가 신 메뉴로 추가되었고, 역시 베스트는 이재모크러스트!
이재모크러스트 피자 25,000원(S), 29,000원(L)
스파게티 종류도 몇 가지 있었는데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가 새로 나왔네요.
하지만 스파게티도 역시 오븐치즈 스파게티!
오븐치즈 스파게티 9,000원
탄산음료까지 해서 총 40,000원이 나왔어요.
작년에 서면점에서 똑같이 주문했을 때는 39,500원이었던데 뭔가가 500원이 올랐다...!
오븐치즈 스파게티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숙지 완료~
치즈와 면이 하나가 될 때까지 마구마구 섞는다... 메모...
탄산음료는 탄산 컵을 받으면 셀프로 음료를 받아오는 방식이었어요.
리필은 안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빨대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음료는 역시 제로콜라~ 피클도 셀프로 가져왔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이재모크러스트가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30분 정도 걸렸어요.
피자도 역시 서빙머신이 가져다주었어요. ㅎㅎ
4. 이재모피자 먹어본 후기
보기에는 평범한 콤비네이션 치즈크러스트 피자이지만 그 맛을 알기 때문에 지금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이재모크러스트 라지 사이즈(29,000원)에요!
매장에서 방금 나온 피자라서 엄청 뜨거워요.
덕분에 치즈도 쭉쭉 늘어나고 피자 광고 연출 삽가능~!
패스츄리 같은 도우가 씹는 느낌이 좋고 특히나 치즈가 정말 맛있습니다.
피자의 풍미가 좋아서 한입 가득 먹으면 제대로 느껴지고 좋았어요.
기대를 많이 했음에도 실망 없이 역시나 맛있다!!😭
피자를 먹다 보니 오븐치즈 스파게티(9,000원)도 나왔어요.
오븐치즈 스파게티는 뜨겁고 무거워서 그런지 직원 분이 직접 서빙해주시더라고요.
치즈가 굳기 전에 마구마구 비벼비비.. 비빔... 비비비 비비빔~!
오븐치즈 스파게티도 방금 막 만들어서 엄청 뜨겁고 맛있었어요.
치즈는 스파게티에 들어간 치즈가 더 쫀득한 느낌이었답니다.
남은 피자는 포장박스를 이용해서 셀프포장해갈 수 있었어요.
라지사이즈 피자와 스파게티까지 시키면 두 명이서 먹기에 사실 너무 많았답니다.😂
저희는 피자 절반을 남겨서 포장해갔는데 다음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부산 최애 맛집 이재모피자 재방문 후기였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할 마음 100%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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