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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성 펜션 <파크엘림 펜션뜨레> 바베큐 수영장 독채 가족실 단체 가온

by 파니라떼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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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가기로 하면서 찾게 된 파크엘림 펜션뜨레입니다.

5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가려면 은근히 숙소 찾기가 어려운데 친구가 잘 찾았더라고요.(^~^)

넓은 정원과 수영장도 있고 바베큐도 할 수 있는 파크엘림 펜션뜨레 후기입니다.

 

 

첫짤은 다 같이 나는솔로 보면서 맥주 한 잔 하는 샷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파크엘림 펜션뜨레는 아무래도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많은 수의 차량도 수용할 수 있었어요.

파크엘림이 펜션만 있는게 아니라 수영장, 음식점, 카페, 박물관까지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주차된 차들이 이미 많더라고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건물은 쌈밥한상 림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저희는 펜션을 예약하고 왔기 때문에 음식점은 패스~

 

 

펜션 가는 길에 보이는 안내도에요.

부지가 넓어서 안내도 없이는 초행 길이 어려웠어요.๏_๏

 

 

파크엘림 내에는 테마파크처럼 꽤 잘 꾸며져 있었어요.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가족들끼리 놀러 오기도 좋아 보였어요.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서 들어간 위치에 있던 펜션 건물입니다.

펜션 이용자는 차를 펜션 뒷편에 주차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펜션 앞에는 넓은 잔디밭도 있어서 간단한 공놀이나 운동을 해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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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잔디밭 주변에는 쉴 공간도 넉넉하게 있었어요.

 

 

펜션은 가온, 나온, 다온, 라온 이렇게 네 채가 있고, 가온이 최대 6인실이고 나머지는 최대 4인실이더라고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가온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현관문이 두 개가 있었는데 다 연결된 공간이어서 하나는 고정문이고 실제로는 하나만 썼어요.

 

 

바베큐용 그릴도 구비되어 있어서 벌써부터 저녁에 고기 구워먹을 생각에 설레옵니다.

 

 

본격적인 펜션 내부 소개에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거실과 화장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좌측에는 온돌방이 하나 있고 안 쪽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거실 화장실과 안방 화장실은 다 비슷하게 생긴 구조였어요.

많은 인원이 함께 할 때는 역시 화장실이 최소 2개는 되어야 덜 불편하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파크엘림에서는 오후 4시 이후에 수영장을 점검하고 물을 교체하는데, 이 때 펜션의 수돗물이 잘 안나옵니다.(。ŏ﹏ŏ)

잠깐 잘 안나오는게 아니라 거의 저녁이 될 때까지 잘 안나오더라고요.

저희도 수영장을 갔다가 씻고 음식 준비를 할 때와 좀 겹쳐서 힘들었네요.(๐•̆ •̆๐)

 

 

암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안 쪽에는 간이 세면대와 수납공간도 있었어요.

 

 

대망의 2층 공간 소개입니다.

사실 1층은 좀 좁아 보이고 인테리어도 약간 올드해서 걱정했는데...

2층은 신축 느낌에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여러 명이 앉아도 넉넉한 넓은 소파도 있었어요.

 

 

침대는 2인용 하나만 있어서 나머지 사람들은 소파나 바닥 아니면 1층 온돌방에서 자야했어요.

 

 

부엌 가재도구도 넉넉하고 싱크대도 깔끔하더라고요.

 

 

최대 6인실에 맞게 컵도 6개씩 맞춤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전자레인지와 넉넉한 냉장고도 있었어요.

 

 

실내 테이블도 최대 6인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술도 다양하게 준비해봤네요.

 

 

파크엘림 내에는 편집샵, 박물관, 연회장, 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었어요.

주변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펜션을 이용하지 않고 수영장만 이용하는 사람들로 수영장은 꽤 붐볐네요.

참고로 수영장은 오후 4시부터 점검 및 청소를 하더라고요.

(이 때는 펜션 내의 수돗물이 잘 안나옵니다.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수영하고 씻는데 고생했어요.)

그리고 펜션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인데... 펜션 이용객은 수영장에 가려면 시간을 잘 고려해야겠네요.

 

 

아무튼 저녁이 되면 바베큐 준비를 위해 숯을 피워줍니다.

숯 피우는 방법은 체크인 할 때 알려주시는데 직접 해야되더라고요.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고기도 준비 완료^^

특별히 이 날은 소고기가 메인 메뉴였네요.

 

 

바베큐 그릴도 준비 완료!(و ˃̵ᴗ˂̵)و

 

 

고기도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뜨거운 숯불 열기까지 더해서 땀을 뻘뻘 흘리긴 했지만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 고기와 함께하니 세상 행복했답니다.

 

 

숯불이 약해질 때 쯤에 삼겹살을 구워주면 퐈이야~!🔥

파크엘림 펜션뜨레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요약*

좋았던 점: 깔끔한 신축의 2층 공간, 넓은 공간, 독립된 공간

아쉬운 점: 수영장 이용 시간이 애매, 수영장 물 갈 때 온수는 물론 수돗물이 잘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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