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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서울

왕십리 맛집 <스시도쿠 카미동> 한양대 성동구 카이센동 육회동

by 파니라떼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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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서 시작해서 성수동까지 진출한 스시 맛집 스시도쿠의 스핀오프 음식점 스시도쿠 카미동 후기입니다!🤗🍣

카미동은 스시도쿠가 만든 카이센동이라고 하네요.

카미가 일본어로 신이라는 뜻인데(아마도?), 그만큼 맛있게 만들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카이센동은 해산물을 주 재료로 한 일본식 덮밥으로 즉, 일본식 회덮밥이라고 하네요.🤤

 

 

스시도쿠 카미동은 왕십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백송이전문점 꽃집 옆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고 1층에는 스시도쿠 겐 본점도 함께 있더라고요.

 

 

참고로 스시도쿠 본점은 왕십리역 7번출구로 나와서 골목길 계단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스시도쿠 본점과 스시도쿠 카미동은 건널목을 사이에 두고 도로 맞은편에 있어서 잘못 찾아가지 않게 주의해야겠어요.🤭

 

 

아무튼 제대로 찾아간 스시도쿠 카미동 입구로 입장~!

1층에는 스시도쿠 겐도 함께 자리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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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전문점이지만 일본산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안전한 식재료만 사용하는게 마음이 편하긴 하죠.😉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1:30 영업시작
14:30 라스트오더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 오더
22:00 영업마감

 

 

1층에는 오픈된 화장실이 있어서 길가다 급하면 들어가도 될거 같아요.😉

스시도쿠 카미동은 2층이라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됩니다.

 

 

저녁 8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웨이팅 손님들이 있었어요.

역시나 맛집인거 같습니다.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나서 10분 정도만 기다리고 입장했어요🤗

 

 

입장하면서 카카오톡 스시도쿠 친추 이벤트를 할 수 있었어요.

저랑 동행인 모두 2등 아귀간(안키모)에 당첨돼서 기분이 매우 좋았답니다.🤗

 

 

가게 내부는 밝고 화이트 앤 우드 톤의 인테리어였어요.

스시가게나 이런 일본식 덮밥집의 내부는 약간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밝은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안 쪽의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 받아서 들어갔어요.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 공간도 따로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스시도쿠 카미동의 내부 모습 한 번 더 찍어보기~!📸

 

 

테이블마다 이렇게 메뉴 주문용 태블릿이 있어서 편하게 골라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 메뉴는 당연히 해산물을 올린 덮밥인 카미동이고 다양한 카이센동이 있었어요.

본품 카미동 16,900원
사케동 19,900원
오도로 우니동 39,900원
천하제일 우니동 45,900원
GF등급 청정우 육회동 14,900원
아부리동 18,900원

다양한 덮밥 종류가 단품 메뉴도 있고 특정식 메뉴도 있었어요.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를 올리면 아지(전갱이)후라이 1마리를 주는 이벤트도 했었는데 지금은 끝난거 같네요...😥

하지만 저희는 했다는거~!

 

 

카미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미리미리 공부해주었습니다.

덮밥에 올려진 네타를 앞접시에 덜어 놓고 김 위에 밥과 네타를 올려 먹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청정우 육회동(14,900원)이에요.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이벤트 참여로 아지후라이도 함께 제공됐어요.🤤

 

 

밥이 안보일 만큼 육회가 잔뜩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랍니다.

 

 

이벤트로 받은 아지후라이(전갱이 튀김)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겉바속촉해서 실제로도 맛있었답니다.

1마리에 4,900원이어서 이벤트 아니더라도 추가 주문하기에도 아깝지 않은 맛!!

 

 

이거는 동행인이 주문한 본품 카미동(16,900원)이에요.

알록달록한 신선한 회가 밥 위에 잔뜩 올라가서 보기에도 예뻤어요.

그리고 입장할때 뽑기로 당첨된 아귀간도 같이 나왔어요.

 

 

역시 인기 맛집은 맛 뿐만 아니라 음식의 비주얼도 신경써서 만드는듯 하네요.

 

 

반주로 마실 하이볼도 함께 주문해봤어요.

왼쪽은 사장 특제 스탠다드 하이볼(8,000원), 오른쪽은 실장 시그니처 자몽로즈 하이볼(8,000원)이에요.

사장님과 실장님의 이름을 걸고 만든 하이볼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었어요.🤗

 

 

아주 푸짐한 한상 차람이 되었습니다.

 

 

카미동 먹는 방법에 나온대로 육회는 덜어서 앞접시 위에 모아놨어요.

 

 

이렇게 카미동 위의 네타를 앞접시에 덜어놓는게 첫번째 순서라고 하네요.🤭

 

 

구운 김 위에 밥과 네타를 올리고(제가 먹은건 육회동이라서 육회!) 간장을 발라서 한입에 먹으면 되었답니다.

김과 밥을 함께 먹으니 고소하고 맛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보기보다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았답니다.🤗

 

 

밥공기가 깊어서 생각보다 밥도 정말 많더라고요.

너무 배불러서 어쩔 수 없이 한 숫가락 남겼네요.😢

맛있고 든든한 식사를 했던 스시도쿠 카미동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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