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 맛집 <돈슐랭> 왕십리역 행당역 삼겹살 자투리살 제주 프리미엄 암퇘지

행당동 삼겹살 맛집 돈슐랭 후기입니다~!🐷

행당역과 왕십리역 사이의 행당시장 먹자골목에는 정말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맛집들을 찾아가봤지만 여전히 많은 맛집들이 남아 있더라고요.

돈슐랭도 그 중에 하나란거~!🤗

 

 

돈슐랭은 행당역 2번 출구나 왕십리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무학여고 사거리 방면 뚜레쥬르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요.

무학여고 사거리 근처로만 가도 골목길에서 시야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하얀색 타일에 황금색 네임 간판이 약수역의 금돼지식당을 연상케 하더라고요.

네이버 거리뷰로 봤을 때 돈슐랭은 2015~2017년 사이에, 금돼지식당은 2016년에 오픈한걸로 보이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돈슐랭이라서 입구가 거의 오픈되어 있고 들어가기도 용이합니다.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저희가 저녁 타임 첫 손님인거 같더라고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직원 분들은 저녁 장사를 부지런히 준비하고 계셨어요.

 

 

입구 쪽에는 숙성 중인 고기와 와인 셀러도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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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 돈슐랭의 메뉴판입니다.

고기는 제주 돼지고기가 메인이고 부위도 다양했어요.

흑돼지를 포함해서 제주도 돼지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저희는 자투리살과 삼겹살을 주문해봤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테이블 마다 김치찌개를 기본으로 제공해줬어요.

양푼 사이즈도 꽤 크고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서 먹는 방식이라 더 맛있을거 같았어요.

 

 

고기랑 같이 먹을수 있는 절임류에요.

명이나물, 파, 양배추 절임이라 고기와 함께 다양하게 맛볼 수 있을거 같네요.

 

 

상추, 마늘 그리고 쌈장, 소금, 생와사비까지 고기를 더 맛있게 해주는 밑반찬과 양념이 다양했어요.

 

 

상추 콩나물 무침도 밑반찬으로 제공해줘서 고기와 함께 먹기에 좋았어요.

반찬들이 특출나게 색다른건 없었지만 없는거 없이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숯불이 들어오고 제주 돼지고기집 답게 역시 멜젓도 제공됩니다.

돼지고기를 멜젓에 찍어먹으면 감칠맛이 더 풍부해져서 정말 맛있죠.🤤

 

 

오늘의 주인공 자투리살과 삼겹살입니다.

자투리살은 항정살과 뽈살 쪽의 자투리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자투리살은 얇게 썰려 있고 삼겹살은 두툼한게 특징이었어요.

 

 

불판이 달궈지고 고기를 올려서 굽기 시작했답니다.

고기는 직원 분께서 맛있게 올리고 구워주셨어요.🤗

 

 

얇은 자투리살이 먼저 맛있게 잘 익어갔답니다.

비주얼은 약간 냉삼겹이나 차돌박이처럼 생겼어요.

 

 

잘 익은 자투리살 먼저 맛을 봤어요.

자투리살은 항정살과 뽈살 쪽이라서 그런지 기름기도 적당히 많아서 고소하면서도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자투리살을 맛있게 구워주시고 삼겹살을 본격적으로 구워주셨답니다.

 

 

삼겹살이랑 새송이 버섯도 맛있게 잘 구워서 먹기좋게 잘라주셨어요.

삼겹살은 제주 돼지고기답게 역시나 맛있고 부드럽고 쫄깃했어요.🤗

결론은 역시 돼지고기는 맛있다...!

 

 

처음에 제공되었던 김치찌개는 이렇게 팔팔 잘 끓여서 먹으면 맛있었어요.

찌개의 느낌 보다는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국 느낌이었네요.

 

 

김치찌개만 먹어도 맛있지만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끓여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라면이랑 돼지고기랑도 잘 어울려서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추천합니다~!

 

 

라면사리만으로 부족한 탄수화물은 콩나물비빔밥을 추가해서 채워줬어요.😂

반숙 계란후라이의 노른자 덕분에 고소하고 콩나물이 아삭해서 식감도 좋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은 식사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