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광수참치 후기입니다.
6호선 월곡역에서 500m 정도 거리에 있어요.🚶♂️🚶♀️
광수참치는 가게가 크지 않고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참치 맛집입니다.
큰 부담 없이 즐겁게 맛있게 먹기 좋았어요.😋
1층에 위치한 광수참치에요.
가게가 아담하고 아늑해 보이죠.
배달/포장도 가능해서 주문이 끊임 없이 들어오더라구요.
인기가 꽤 있는듯...!🤭
4인용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어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메뉴는 참치 한접시가 종류 별로 있고, 부위 별 메뉴와 리필 메뉴 그리고 초밥류도 있었어요.
사이드 메뉴도 있었으니 참치를 먹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해도 될거 같습니다.
저희는 리필메뉴(1인 38,000)로 주문해봤어요.
기본으로 장국과 죽을 주더라구요.
간장 새우도 두 마리 나오고, 밑 반찬으로 마늘종, 할라피뇨, 백김치가 나왔어요.
본 메뉴인 참치 한 판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판이라 그런지 금가루도 뿌려주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부위 별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참알못이라 뭐가 뭐인지는 정확힌 모르고 그냥 먹었네요.😂
신선하고 부드럽게 맛있었어요!!
참치를 먹던 중에 나온 샐러드에요.
요거트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첫 판을 후다닥 해치우고 바로 리필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판은 역시 금가루는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부위가 많았네요.
배꼽살도 나왔어요!
두 번째 판을 먹던 중에 나온 감바스와 밥 말은 콩나물국이에요.
이거 먹으면 배부를거 같았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네요.
생선 대가리(아마도?)로 추정되는 조림 구이도 나왔어요.
간장 양념인거 같았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이대로 끝내기 아쉬우니 참치를 한 판 더 리필했어요.
세 번째 판부터는 생참치가 아닌 냉동참치가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차가워서 이가 시렸네요...😰
그래도 다 먹었답니다.🤤
사장님들도 친절하고 참치도 배터지게 먹었던 광수참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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