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심재 응봉 - 케익이 맛있는 감성 카페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카페 심재 방문 후기입니다.

상업지구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닌 주거지에 위치하여 주로 동네 주민이 고객인 카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케익과 다양한 음료가 있어 특별한 카페 심재입니다.

 

 

http://naver.me/GPrOhXM2

네이버 지도

728x90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영업 시간은 주중에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일엔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이러면 언제 쉬는거지...?)

주중 오전 8시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에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 시킨 부모님(출근을 안하시는 경우)들이 잠깐 들러 힐링을 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한 요즘 스타일에 한 쪽 벽을 완전히 통창으로 배치하여 개방감이 좋습니다.

(안에서 밖도 잘보이지만, 밖에서도 안이 잘보여요. ㅎㅎ)

테이블과 의자는 아주 편한 건 아니지만 또 불편하지도 않아요.

오픈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다 보니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면서 오래 자리잡고 앉아 있긴 어려워 비교적 회전율이 높을 것 같습니다.

 

 

호박 케익, 블루베리 치즈 케익, 얼그레이 케익, 헤이즐넛 케익입니다.

지난번에는 블루베리 치즈 케익을 먹어봤는데, 사장님 추천으로 오늘은 호박 케익을 골라봤어요.

(호박 케익이 인기가 많아서 아침 일찍 매진이 된다고 하네요. 이른 아침이라 아직 남아 있었어요.)

 

반응형

쿠키와 스콘도 있어요.

얼그레이 스콘도 한 번 맛보기 위해 골랐습니다.

 

 

커피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먹음직스러운 호박 케익 비주얼입니다.

한 입 먹으면 퍼지는 단호박 향이 아주 좋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요.

케익 바닥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데 가장자리 부분은 파이다보니 좀 딱딱?바삭?하네요.

 

 

얼그레이 스콘도 맛있습니다. 커피랑 잘 어울렸어요.

 

 

이런 지난번 방문 때 먹었던 블루베리 치즈 케익과 쑥라떼, 흑임자라떼에요.

커피가 아닌 이런 특별한 음료도 괜찮았어요.

 

 

맛있었던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사진 한 번 더.

 

 

음료 구매 시 쿠폰 도 찍어주고 있어요.

(음료 한 개 당 도장 한 번이고 케익이나 쿠키는 해당되지 않아요.)

양재점과 도곡점이 있고 이번에 응봉점이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근처에 살면 자주 갈 법한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