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LEVEL 33> 싱가폴 레벨33 루프탑 바 뷰맛집

싱가포르에서 시티뷰가 멋지기로 유명한 레벨33 루프탑 바 후기입니다.

레벨33은 마리나 베이 옆 마리나 베이 파이낸셜 센터(MBFC) 타워1에 위치해 있어요.

물론 33층에 있습니다!

 

 

건물 1층 안쪽에 LeVeL 33 간판이 크게 보이는데 이 곳을 통해 레벨33으로 직행할 수 있어요.

 

 

레벨33으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주면 됩니다.

 

 

참고로 레벨33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야외 테라스 자리도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금으로 S$ 50 을 미리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테라스 자리는 인당 S$ 75 이상 주문이 의무입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고 Revervations 버튼을 눌러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에 맞춰서 예약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저희는 노을 뷰를 볼 수 있다는 17:30 테라스 자리로 예약을 했어요.(20:00까지 있을 수 있답니다.) 

 

 

http://level33.com.sg/

Rooftop Sky Bar & Restaurant Marina Bay – Urban Microbrewery in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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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자리로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경치가 정말 좋은 루프탑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마리나 베이 샌즈를 포함해 시원한 마리나 베이 뷰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실내 테이블도 있고 테라스에서도 안쪽 위치의 테이블도 있었지만 역시 우리 자리가 최고였다는...( ˃ᴗ˂ )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메뉴부터 확인해봅니다.

 

 

메인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Spent Grain Pasta랑 Little Joe Sirloin을 주문했어요.

파스타는 베지테리언이었네요.

 

 

이 경치에 빠질 수 없는 맥주부터 한 잔씩 마시면서 목을 적셨습니다.(๑> <๑)

 

 

Little Joe Sirloin 등심 스테이크에요.

고기도 부드럽고 육즙도 적절해서 맛있었어요.

 

 

Spent Grain Pasta에요.

베지테리안 파스타인데 고기 없어도 맛있었고 적당한 치즈와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뷰가 이런데 뭘 먹어도 맛있을 수 밖에 없겠어요.

 

 

라거 맥주랑 IPA 맥주도 더 시켜서 먹었어요.

이렇게 해서 먹었더니 서비스 차지랑 택스까지 합해서 총 S$ 187 정도 나왔네요.

이 정도며 꽤 합리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레벨33 테라스 자리 선셋 타임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시시각각 변하는 시티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و ˃̵ᴗ˂̵)و

 

 

매 타임이 시티뷰 절정이기 때문에 질릴 틈이 없어 두 시간 반이 후딱 지나가버렸어요.｡°(°°᷄◠°᷅°)°｡

다음번에 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타임랩스로 해가 지는 풍경을 담아보고 싶네요.

 

 

밤이 되니 내부 모습도 잘 보입니다.

 

 

나가는 길에 레벨33 내부 모습도 한 번 담아봤어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심의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표방하는 레벨33입니다.

모든 맥주는 현장에서 직접 수제로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뷰도 뷰지만 레벨33에 가보시면 꼭 맥주도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